"대기오염물질 측정값 낮춰달라" 요구하면 징역·벌금형 추진 대기배출시설을 갖추고 당국의 감독을 받는 사업자가 오염물질을 측정하는 대행업자에게 측정값 조작을 요구하면 이를 처벌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환경부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대기환경보전법 일부 개정안을 내일부터 40일 동안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9.16 14:46
상·하수도 서비스 개선에 1천882억원 투자…30개 기술 개발 상·하수도 분야 서비스 개선을 위해 7년간 1천882억원이 투자됩니다. 환경부는 상·하수도 분야 기술 혁신을 위해 내년부터 2025년까지 국고 1천357억 원, 민간 525억 원 등 총 1천882억 원을 투자하는 환경기술개발사업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9.16 14:45
[현장 포토] 추석 특산물 1천여 종 할인판매…서울장터 '북적' 추석 연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16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추석 농수산물 서울장터에서 제수용품 등을 사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SBS 2018.09.16 14:44
통학차량 뒷자리에 갇혀 세상을 떠난 4살 아이, 기억하시나요? 지난 7월 17일, 4살 아이가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에 7시간 동안 갇혀 있다가 숨을 거뒀습니다. 뒷자리에서 잠에 빠진 A양이 차에서 내리지 못했다는 걸 아무도 몰랐기 때문입니다. SBS 2018.09.16 14:01
[취재파일] MB 재판 ⑮ - 꼬리로 몸통을 흔든다 아시안게임 이전에 '인맥축구' 논란에 휩싸였던 황의조 선수는 이제는 '갓의조'라고 불립니다. 탁월한 공 결정력과 몸놀림을 본 축구팬들은 '저 선수가 왜 이전에는 국가대표에 선발되지 않았었냐'고 의구심을 가질 정도죠. SBS 2018.09.16 13:54
영국 입양 여성 43년 만에 입양 전 돌봐준 할머니 만나 43년 전 영국으로 입양됐던 여성이 부산 경찰의 도움으로 입양 전에 자신을 돌봐줬던 아주머니를 만나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습니다. 1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영국 국적의 조순희씨는 지난 14일 오후 3시 사회복지사와 함께 남포지구대를 방문했습니다. SBS 2018.09.16 13:51
"마약 양성반응 나와도 절차 잘못되면 증거능력 없어" 영장 제시 등 형사소송법이 정한 적법한 과정이 없는 상태에서는 마약 양성반응이 나왔더라도 유죄 증거로 삼을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창원지법 형사1부는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 씨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연합 2018.09.16 13:36
인천 나이트클럽서 마약 흡입·소지 중국인 2명 입건 인천 삼산경찰서는 나이트클럽에서 마약을 흡입하거나 소지한 혐의로 중국인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경찰은 오늘 새벽 2시 쯤 인천시 부평구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중국인들이 마약을 흡입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중국인 26명을 임의동행 형식으로 연행해 조사했습니다. SBS 2018.09.16 13:29
아파트 단지 옆 애견카페…'개 소음'에 갈등 폭발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이 전국에 6백만 가구, 세 집 중 한 집꼴로 늘었습니다. 그런데 관련된 문화나 환경은 아직 그만큼 못 쫓아가는 게 현실이기도 합니다. SBS 2018.09.16 13:25
'메르스 확진 9일째' 추가 감염자 0…의심환자 전원 '음성' 메르스 확진자 발생 9일째인 오늘 추가 감염자는 없었고 의심환자로 분류된 사람들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와 접촉한 이들 중에서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된 사람은 직전 발표 대비 1명 늘어난 14명으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SBS 2018.09.16 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