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단기에 노동자 사망' 안전 관리 책임자 금고형 노동자가 공장 절단기에 끼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안전관리 책임자가 금고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형사2단독 오명희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전북 모 공장 안전관리 책임자 A씨에게 금고 1년 2개월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연합 2018.08.20 14:36
술에 취한 상태에서 199t 급 예인선 운항…60대 선장 해경에 적발 인천 앞바다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대형 예인선을 운항한 60대 선장이 해경에 붙잡혔다. 인천해양경찰서는 해사안전법 위반 혐의로 199t급 예인선 선장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연합 2018.08.20 14:34
경찰관이 난동 부리던 수배자 체포하다 귀 물어뜯겨 경찰이 현장에서 수배자를 체포하던 중 귀를 물어뜯기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새벽 5시쯤 A경사가 경산시 한 주택가에서 24살 B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순찰차에 태우는 과정에서 B씨에게 귀를 물려 오른쪽 귀 일부가 잘려나갔습니다. SBS 2018.08.20 14:28
폭염에 바다도 펄펄…충남 천수만서 우럭 6만 마리 폐사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으로 충남 천수만 해역의 고수온 현상이 한 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천수만 양식장에서도 어류 폐사 피해가 발생했다. 20일 충남도에 따르면 전날 천수만 양식장 내 서산 창리 8개 어가에서 조피볼락 6만 마리가 폐사해 1억1천300만원의 피해가 났다. 연합 2018.08.20 14:27
서울 역삼동서 대형 트럭 옆으로 넘어져…강남역 방면 정체 20일 오후 1시 25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호텔 사거리 강남역 방향에서 대형 화물트럭이 옆으로 넘어지면서 이 일대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발생했다. 연합 2018.08.20 14:21
올여름 휴가철 인천공항 하루 평균 19만 7천 명 이용…역대 최다 올여름 휴가철 하루 평균 19만7천여 명의 여객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해 역대 최다기록을 경신했다. 20일 인천국제공항에 따르면 하계 성수기(7월 21일∼8월 19일·30일) 기간 인천공항 이용객은 591만1천89명으로 집계됐다. 연합 2018.08.20 14:18
"손 선풍기 전자파 노출 위험…25㎝ 이상 떨어뜨려 사용해야"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시중에 판매 중인 손 선풍기 13종의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12개 제품에서 높은 수치의 전자파가 측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 사이 서울 시내 백화점과 할인마트 등에서 손 선풍기를 구매한 뒤 정부 연구용역과 학술연구 등에 사용하는 측정기 'EPRI-EMDEX2'로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를 이날 공개했다. 연합 2018.08.20 14:15
청주서 여자친구 폭행 20대 체포…피해 여성 중태 청주 흥덕경찰서는 20일 여자친구를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5시 30분쯤 흥덕구 복대동 거리에서 여자친구인 B씨를 손으로 밀쳐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8.08.20 14:05
과천 토막 시신 부검 결과 "사인불명" 서울대공원 인근 수풀에서 발견된 토막시신의 사망원인은 아직 확인할 수 없다는 부검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과천경찰서는 오늘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시신 부패로 인해 사인을 단정하기 어렵다"라는 구두 소견을 통보받았습니다. SBS 2018.08.20 13:43
특검 "김경수 혐의 보강수사"…드루킹 일당 소환 재개 1차 수사 기간 종료를 5일 남긴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한 차례 구속영장이 기각된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한 보강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 오후 2시에 드루킹의 측근인 '초뽀' 김 모씨를 불러 댓글 조작 프로그램인 '킹크랩' 개발 및 운영 경위와 김 지사와의 관련서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SBS 2018.08.20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