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전원 끄고 잤는데도 연기가 '스멀스멀'…에어컨 화재 급증, 원인이 뭐기에? 전국적인 폭염이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은 지난 22일부터 26일째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최악의 폭염'으로 불렸던 1994년의 24일 연속 열대야 기록을 뛰어넘었고, 여수는 29일, 대전은 27일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SBS 2018.08.16 18:16
전화로 배송지연 항의하다 음란 욕설한 40대 무죄 인터넷 쇼핑 업체 여직원에게 배송 문제를 항의하다가 음란한 욕설을 퍼부어 음란죄로 기소된 40대가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법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5살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8.16 18:14
'특활비 상납' 이병호 전 국정원장, 법원에 보석 청구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를 청와대에 지원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이병호 전 국정원장이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원장은 지난 3일 자신의 항소심 사건을 맡은 서울고법 형사3부에 보석 청구서를 냈다. 연합 2018.08.16 18:11
인천 연수구서 24t 트럭 불…연료통 수리 중 불꽃 16일 오후 3시쯤 인천시 연수구 한 공사현장 인근 도로에서 24t 트럭에 불이 나 6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트럭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연합 2018.08.16 17:55
'주차장으로 착각' 쇼핑몰 지하 계단 돌진한 승용차 16일 오후 1시 15분쯤 인천시 연수구 한 대형 쇼핑몰에서 A씨가 몰던 산타페 승용차가 지상 1층과 지하 1층을 연결하는 외부 계단으로 돌진했다. 연합 2018.08.16 17:47
"반갑다 폭염주의보"…경기도 27일 만에 폭염경보 하향 수도권기상청은 16일 오후 9시를 기해 경기도 28개 시·군에 내려진 폭염 경보를 주의보로 바꾼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지역은 광명, 과천, 안산, 시흥, 부천, 김포,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 수원, 성남, 안양, 구리, 남양주, 오산, 군포, 의왕, 하남, 용인, 이천, 여주, 광주, 양평입니다. SBS 2018.08.16 17:44
건축행정 우수 지자체로 대전시 등 20곳 선정 국토교통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벌인 '2018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대전시 등 20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습니다. 평가는 건축행정의 적정성 평가 등을 중심으로 한 일반부문과 건축물 안전을 주제로 한 특별부문으로 나눠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시공·철거 안전성 및 효율성, 건축행정 전문성 등을 따져 진행됐습니다. SBS 2018.08.16 17:33
소상공인 '2018년 최저임금 고시 부당' 소송, 법원서 각하 소상공인연합회가 정부의 2018년도 최저임금 확정 고시를 취소하라며 소송을 냈지만,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 소상공인연합회 측이 고용노동부 장관을 상대로 낸 최저임금 고시 취소 소송에서 연합회 측의 청구를 각하했습니다. SBS 2018.08.16 17:19
엉터리 증거로 구속된 사업가, 검찰에 경찰 수사팀 고소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운동권 출신 사업가 46살 김 모 씨는 엉뚱한 증거를 법원에 제출해 구속영장을 발부 받은 경찰관들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SBS 2018.08.16 17:18
박근혜 계속 안 나오지만…2심 선고 방청권 경쟁률 2대 1 서울고법은 오늘 오후 서울회생법원 제1호 법정에서 박 전 대통령의 오는 24일 2심 선고 재판을 직접 볼 수 있는 방청권을 추첨했습니다. 재판이 열릴 312호 중법정 105석 중 일반인에게 배정된 좌석은 25석으로, 오늘 응모엔 51명이 참여해 2.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SBS 2018.08.16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