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NLL 불법 중국 어선 55% 급감…해경 "단속 효과" 올해 상반기 서해 북방한계선, NLL 인근 해역에 출몰한 불법조업 중국어선이 지난해와 비교해 절반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6월 우리 해역 내 중국어선의 조업 실태를 분석한 결과, 서해 NLL 인근 해역에서 불법 조업을 한 중국어선은 하루 평균 25척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4척보다 55% 감소했습니다. SBS 2018.07.24 08:38
혈세 177억 들인 청주역사박물관 개관식 하고 문 못 열어 구도심인 청주시 중앙동의 상권 활성화와 문화 공간 마련을 위해 177억 원을 들여 건립한 청주 도시재생 허브센터와 청주역사 박물관이 개관식을 한 지 열흘이 넘도록 문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SBS 2018.07.24 08:35
[골룸] 오디오 취재파일 : 제주에 쏟아진 예멘인 500여 명…세간의 우려는 '반만 맞고 반은 틀리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SBS 오디오 취재파일 김성준입니다. 제주도를 통해 입국한 예멘 난민들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승적으로 감싸안아야 한다는 의견도 많지만 우리가 왜 남의 나라 난민 문제까지 신경써야 하냐는 여론이 만만치 않습니다. SBS 2018.07.24 08:32
송도 악취 진원지…악취안전지도로 밝힐 수 있을까 최근 송도국제도시를 덮친 악취의 진원지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관할 인천시 연수구가 '악취안전지도'를 만들어 진원지를 추적하겠다고 나섰다. 연수구는 송도국제도시에서 연이어 발생한 악취 진원지를 밝히고자 인천시로부터 특별교부금 6억원을 받아 악취안전지도를 제작할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 연합 2018.07.24 08:31
달리던 차에 날아든 '80kg 대형 바퀴'…가정 풍비박산 어제 오전 11시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서해대교를 달리던 47살 이 모 씨의 차량에 갑자기 25톤 트레일러 차량의 바퀴가 날아들었습니다. 이 사고로 이 씨와 함께 타고 있던 아내 안 모 씨가 숨지고, 이 씨와 두 딸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8.07.24 08:25
'BMW 화재' 벌써 26대째…리콜은 도대체 언제? '분통' 달리던 BMW 차량에서 또 불이 났습니다. 8개월 동안 26대입니다. 인터넷에선 '달리는 시한폭탄'이냐는 비아냥까지 등장했습니다. 리콜은 도대체 언제 하겠다는 건지 BMW 운전자의 불만과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8.07.24 08:19
법원 "윤미향 정대협 前 대표 가족 '간첩 조작 사건' 국가배상"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 윤미향 이사장의 남편이 과거 겪은 간첩조작 사건에 대해 법원이 국가의 배상책임을 인정했습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19부는 윤 이사장과 남편 김삼석 씨 남매 등 가족 10명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국가는 총 1억8천여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SBS 2018.07.24 08:02
일본 동남쪽서 11호 태풍 '우쿵' 발생…한국에는 "영향 없어" 일본 동남쪽에서 올해 들어 11번째 태풍이 발생했지만, 한국에는 영향이 없을 전망입니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일본 도쿄 동남동쪽 2천70㎞ 부근 해상에서 제11호 태풍 '우쿵'이 발생했습니다. SBS 2018.07.24 08:00
[슬라이드 포토] 시간이 멈춘 그곳의 풍경…사진으로 만나는 DMZ 대한민국 뉴스의 기준, 중심을 지키는 저널리즘 SBS 뉴스 -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는, 더욱 품격 있는 뉴스를 제공합니다. SBS 2018.07.24 07:53
"교사들 성희롱·성추행"…성난 여고생들 '대자보 폭로' 부산의 한 여고에서 학생들이 더 이상은 못 참겠다며 대자보를 내걸고, 청와대에 국민청원을 넣었습니다. 교사들의 상습적인 성희롱과 성추행이 있었다는 겁니다. SBS 2018.07.24 0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