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법원, 스코틀랜드의 '독자 EU 탈퇴법' 승인 여부 심리 영국 대법원이 브렉시트 이후 스코틀랜드에 어느 정도 권한 이양을 허용할지를 가늠할 사건의 심리를 시작합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대법원은 스코틀랜드 의회가 별도의 EU 탈퇴법을 제정할 권리가 없다며 영국 정부가 제기한 소송에 대한 심리를 오는 24∼25일 진행할 예정입니다. SBS 2018.07.23 23:21
강아지가 화물칸 문 열어 여객기 비상착륙…"피해는 없어" 러시아 여객기 화물칸에서 강아지가 문을 여는 바람에 여객기가 비상착륙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각 22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모스크바로 접근하던 보잉 737 여객기에서 화물칸 문이 열렸다는 신호가 들어왔습니다. SBS 2018.07.23 23:21
'대표 은퇴' 외질의 인종차별 항변에 독일 '일파만파' 독일 축구대표팀의 메주트 외질이 은퇴 선언과 함께 이민자 차별 및 인종차별 문제를 제기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외질은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둔 지난 5월 영국 런던에서 에르도안 대통령과 기념촬영을 한 뒤 국가 정체성이 의심스럽다는 여론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SBS 2018.07.23 22:44
트럼프 '대북협상 답보에 화냈다'는 "가짜뉴스"…"매우 행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이 제대로 진척되지 않자 자신이 좌절감을 느끼며 참모들에게 화를 냈다는 워싱턴포스트 보도와 관련, '가짜뉴스'라고 반박했습니다. 연합 2018.07.23 22:42
도쿄 40도 넘었다…유례없는 폭염에 펄펄 끓는 일본 펄펄 끓는 폭염 상황은 이웃 나라 일본도 비슷합니다. 일본 폭염도 기상관측 기록을 계속 경신하면서 도쿄 북부 사이타마는 역대 최고인 41.1도를 기록했습니다. SBS 2018.07.23 21:17
지구가 '실제로' 너무 뜨겁다…전 세계 폭염 피해 속출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가까운 일본을 비롯해 북유럽과 캐나다 등 세계 곳곳에서 역대 최고 기온이 기록되고 있는데요. SBS 2018.07.23 18:35
北 노동당 국제부 부부장 베이징 경유 적도 기니행 류명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부부장이 아프리카 서부의 적도 기니를 가기 위해 경유지인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조선중앙방송은 류명선 부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노동당 대표단이 적도 기니를 방문하려고 평양에서 출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8.07.23 18:24
[뉴스pick] 이 남자가 자전거로 2주 동안 700km 달려 바다로 간 뭉클한 이유 삶의 큰 시련 앞에서 오랜 꿈을 이루기 위해 여행을 떠난 남자가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1일,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 등 외신들은 폴란드 노비 타르크에 사는 38살 마르신 자르네츠키 씨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8.07.23 18:23
中 "위안화 경쟁적으로 평가절하해 수출 늘릴 생각없어" 미중 무역전쟁이 환율전쟁으로 번질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중국 외교부가 중국은 위안화를 경쟁적으로 평가절하해 수출을 늘릴 생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SBS 2018.07.23 18:22
강아지가 화물칸 문 열어 여객기 비상착륙…"피해는 없어" 다행히 착륙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사고였다. 22일 모스크바 북쪽 셰레메티예보 공항 관계자가 인테르팍스 통신에 전한 바에 따르면 이날 제2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날아와 모스크바로 접근하던 보잉-737 여객기 기장이 화물칸 문이 열렸다는 계기판 신호가 들어왔다고 지상관제소에 보고했다. 연합 2018.07.23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