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맥도날드 샐러드 기생충 감염환자 10개 주 163명으로 늘어 미국 내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에서 샐러드를 먹고 장내 기생충 감염 증세를 보인 환자가 10개 주에 걸쳐 163명으로 늘었다고 미 식품의약청이 밝혔습니다. SBS 2018.07.21 04:48
브라질 10월 대선 정국에 새 변수…중도진영 후보 단일화 합의 브라질 대선이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도진영 정당들이 후보 단일화에 합의하면서 대선 판세에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20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중도 노선을 표방하는 정당들은 전날 지도부 회의를 열어 브라질사회민주당 소속 제라우두 아우키민 전 상파울루 주지사를 지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연합 2018.07.21 04:48
강경화 "안보리,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까지 제재유지에 공감" 강경화 외교장관은 20일 이사국들을 대상으로 한 한미 공동브리핑에서 " 완전한 비핵화가 이뤄지기 전까지 제재는 유지해야 한다는 점에 대한 공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연합 2018.07.21 04:47
인도 모디 내각, 압도적 표차로 의회 불신임 면해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이끄는 인도 정부가 의회의 내각불신임을 면했다. 모디 정부는 20일의 내각불신임 투표가 압도적인 표차로 부결되면서 안정적으로 정권을 유지하게 됐다. 연합 2018.07.21 03:22
NYT "트럼프 '성추문 입막음용 합의' 사전 논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16년 대선 직전, 전직 포르노 여배우와의 성 추문을 무마하기 위해 이른바 '입막음용 합의금'을 지급하는 문제를 논의했다고 일간 뉴욕타임스가 현지시간 20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8.07.21 03:14
NASA, 화성 완전히 뒤덮은 모래폭풍 사진 공개 NASA는 모래 폭풍이 일기 전인 5월 28일 찍은 화성의 사진과 모래 폭풍이 화성 전체를 휘감은 7월 1일의 사진을 대비했습니다. 화성의 거대 모래 폭풍은 6∼8년마다 반복되는 현상이며 처음에는 작은 먼지 더미로 시작해 화성의 둘레를 완전히 휘감을 정도로 폭풍이 발달한다고 NASA는 설명했습니다. SBS 2018.07.21 02:52
미 파라마운트 TV부문 대표, 인종차별 발언으로 해고 미국 메이저 영화사인 파라마운트의 TV 부문 대표가 인종차별 발언으로 해고됐습니다. 파라마운트 측은 사내 성명을 통해 '에이미 파월' TV 부문 대표가 해직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7.21 02:42
"쌀·석유 주고받고"…중국-브라질-베네수엘라 삼각무역 활발 중국과 브라질, 베네수엘라 간에 쌀과 석유를 이용한 삼각무역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네수엘라는 전통적으로 브라질의 주요 곡물 수출 대상국이었으나 최근 수년간 베네수엘라에서 경제·금융위기가 계속되면서 이런 협력 관계는 깨졌다. 연합 2018.07.21 02:35
폼페이오 "북, 구체조치 있어야 제재완화…제재 이행이 핵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대북 제재의 완전한 이행이 핵심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뉴욕에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을 대상으로 한 브리핑이 끝난 뒤 "유엔 안보리는 최종적이고 검증된 북한 비핵화를 위해 일치단결돼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SBS 2018.07.21 02:18
라이언에어, 승무원 파업으로 25∼26일 600편 운항 취소 유럽 최대 저가항공사인 라이언에어가 승무원 노조의 파업으로 운항 스케줄을 무더기로 취소했다. 20일 라이언에어에 따르면 이 항공사는 스페인·포르투갈·벨기에·이탈리아 법인에 소속된 승무원들의 파업으로 정상적인 운항이 어렵자 오는 25∼26일 항공편 600건의 운항을 취소했다. 연합 2018.07.21 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