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으로 바다로 '더위 탈출'…부산 피서 인파 1백만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36.9도로 24년 만에 가장 더운 날이었습니다. 서울뿐 아니라 전국이 뜨겁게 달궈졌는데요, 부산 지역 해수욕장에는 1백만 명 가까운 피서객이 몰렸습니다. SBS 2018.07.21 21:01
양승태 등 윗선 영장 줄줄이 기각…'제 식구 감싸기' 논란 그런데 법원은 양승태 대법원장과 다른 주요 전직 판사들 집의 압수수색은 막았습니다. 이러면 검찰이 수사를 하기가 대단히 어려워집니다. 그러자 이 영장을 기각한 판사의 이력을 놓고 또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SBS 2018.07.21 20:57
검찰, '재판거래' 첫 강제수사…임종헌 "문건 폐기" 주장 KTX건까지 포함해서 지난 대법원이 청와대와 재판을 놓고 거래를 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서 검찰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오른팔 역할을 했던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집을 압수수색했습니다. SBS 2018.07.21 20:56
KTX 재판 거래 의혹 여전…"필요하다면 투쟁 계속" 그러면 KTX 승무원노조, 김승하 지부장과 이야기 더 나눠보겠습니다. Q. 12년 만에 복직 결정...소감은? [김승하/철도노조 KTX 승무지부장 : 어떻게 눈물이 많이 나더라고요. SBS 2018.07.21 20:55
오늘의 주요뉴스 1. 어제 청와대가 공개한 계엄령 문건에 대해 한민구 당시 국방장관이 내부적으로 검토한 문건일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윗선 지시 없이 단독으로 작성했다는 건데 과연 군이 독자적으로 검토했겠느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8.07.21 20:04
[영상] "우리는 틀리지 않았습니다"…KTX 해고승무원들 '눈물의 해단식' "우리가 옳았고, 정당했으며 끝까지 투쟁해서 좋은 결과 얻어냈다는 얘기를 하늘에 있는 친구에게, 그리고 그 딸에게 들려줄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오늘 오후 서울역 내에서 열린 전국철도노동조합과 KTX열차승무지부의 '철도 노사 교섭보고 및 천막농성 해단식'에서 KTX 해고승무원들은 얼굴을 타고 흐르는 눈물을 연신 닦아냈습니다. SBS 2018.07.21 19:20
부산서 레저 보트가 방파제 충돌…탑승객 10명 다쳐 오늘 오후 3시쯤 부산 송도해수욕장에서 레저용 모터 보트가 방파제에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40살 여성 이 모 씨 등 탑승객 10명이 다쳤습니다. SBS 2018.07.21 18:57
KTX 해고 승무원 12년 만의 복직 "우리가 옳았다" KTX 해고 승무원들이 해고 12년 만에 한국철도공사 정규직으로 복직하게 됐습니다. 해고 승무원인 김승하 철도노조 KTX열차승무지부장은 서울 서… SBS 2018.07.21 18:56
서울 낮 최고 36.9도…1994년 7월 이후 가장 더웠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이 사람 체온보다 높게 오르는 등 전국이 불볕더위에 시달렸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서울 낮 최고기온은 36.9도에 달해 기록적인 폭염이 닥쳤던 1994년 이후 7월 기온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SBS 2018.07.21 18:53
아시아나 여객기 랜딩기어 결함…'후쿠오카→인천' 8시간 지연 일본 후쿠오카를 떠나 인천으로 오려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회항하면서 승객 200여 명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28분 후쿠오카공항을 이륙한 인천행 OZ131편 여객기에서 기체 결함이 발견돼 기장이 기수를 다시 일본으로 돌렸습니다. SBS 2018.07.21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