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엠브라에르, 美 UA와 중형 항공기 25대 판매 계약 브라질 항공기 제조업체 엠브라에르가 미국 유나이티드 에어라인과 중형 항공기 25대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엠브라에르가 판매할 기종은 최근 들어 가장 인기 있는 모델로 꼽히는 70∼76인승 E175이며 판매액은 11억 달러라고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가 16일 보도했다. 연합 2018.07.18 03:58
벌떼 수만 마리에 쏘인 美 여성 중태…소방관 4명도 부상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한 여성이 벌떼 수만 마리의 공격을 받아 중태에 빠졌다고 미 NBC 방송이 현지시간 17일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카운티 레이크 포레스트에서 전날 아침 50대 여성이 차에서 내린 뒤 근처 숲에서 날아온 벌떼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SBS 2018.07.18 03:57
미 의회 내주 '미러 정상회담 청문회'…폼페이오 출석 예정 미국에서 미·러 정상회담 후폭풍이 커지는 가운데 이에 관한 의회 청문회가 열릴 전망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핀란드 헬싱키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한 정상회담에서 러시아의 2016년 미국 대선개입 의혹에 대해 미국 정보기관의 조사결과보다는 푸틴 대통령의 손을 들어준 듯한 태도를 보여 거센 역풍에 휩싸였습니다. SBS 2018.07.18 03:57
브라질 정규직 고용 부진에 노동계 불만…대선 주요 이슈 될 듯 브라질 경제가 더딘 회복세를 보이면서 고용환경 개선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개혁에 대한 노동계의 반발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연합 2018.07.18 03:56
트럼프, 혹평 일색 美 언론 성토 "가짜뉴스가 미쳐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러 정상회담에서의 '저자세' 논란으로 자신을 향한 비난이 들끓자 화살을 '가짜뉴스' 탓으로 돌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서 나온 결실도 언론이 전혀 주목하지 않았다고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SBS 2018.07.18 03:56
영국 방송사 "페이스북, 아동학대·극우 콘텐츠 방치" 의혹 제기 페이스북이 잇단 문제 제기에도 불구하고 아동학대, 폭력, 극우세력과 연관한 콘텐츠를 제거하지 않고 방치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는 페이스북 플랫폼 자체가 이러한 극단적인 콘텐츠를 통해 사람들을 계속 머무르게 하는 데 목적이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입니다. SBS 2018.07.18 03:55
'나흘새 3건' 美 텍사스 공포에 떨게 한 연쇄살인 용의자 검거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에서 지난 주말부터 이번 주초까지 나흘 사이에 3건의 연쇄 권총 살인으로 주민을 공포에 떨게 한 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고 미 방송사들이 전했습니다. SBS 2018.07.18 03:54
브라질, 자국민 美 불법입국에 국제 밀입국조직 개입 의심 브라질 정부는 최근 문제가 되는 자국민의 미국 불법입국과 관련, 국제적인 밀입국조직이 개입한 것으로 보고 조사에 착수했다. 17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는 자국민의 미국 불법입국 과정에서 주로 중미지역을 무대로 활동하는 국제적 밀입국조직 '코요테'가 관련돼 있다는 정황을 포착했다. 연합 2018.07.18 03:53
유럽증시, 파월 증언에 주목…상승세 마감 유럽 주요 증시는 17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의회 증언에 주목한 가운데 상승세로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날보다 0.80% 오른 12,661.54로 장을 마쳤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도 0.24% 상승한 5,422.54를 기록했다. 연합 2018.07.18 03:53
오바마 "독재자들의 정치 부상…민주주의 망치려 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공포와 분노의 정치를 추진하는 정치인들이 불과 몇 년 전에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빠른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7.18 0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