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측근 스톤 "특검 공소장 속 익명의 인물은 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으로 대선 캠프에서 비선 참모로 활동한 로저 스톤이 로버트 뮬러 특검의 공소장 속 '익명의 인물'은 자신이 맞다고 인정했습니다. 연합 2018.07.15 01:57
트럼프, 스코틀랜드 골프리조트서 푸틴과의 회담 준비 영국 방문 사흘째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 스코틀랜드 남부 텐베리에 있는 자신의 호화 골프리조트에서 주말을 보냈습니다. 16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첫 공식 정상회담을 앞둔 트럼프 대통령은 이곳에서 골프를 치는 등 휴식을 하며 푸틴 대통령과의 회담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 2018.07.15 01:56
푸틴 측근 "미·러정상회담 초점은 시리아…북한도 의제" 16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예정된 미·러 정상회담의 최대 의제는 시리아 사태라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이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외무담당 보좌관 유리 우샤코프는 13일 모스크바에서 취재진을 만나 "사견으로는 헬싱키 정상회담이 시리아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고 러시아 타스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연합 2018.07.15 01:33
미 민주당 "트럼프, KGB 출신 푸틴과 일대일 만남은 안 돼" 미국 민주당은 1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배석자 없는 '밀실 회담'을 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미·러 정상이 오는 16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정상회담을 할 예정인 가운데 즉흥적이고 급한 성격인 트럼프 대통령이 옛 소련 비밀경찰 KGB 출신인 푸틴 대통령에게 말려들 수 있는 우려에섰습니다. 연합 2018.07.15 01:33
미 언론 "북한 강선 우라늄시설은 평양 외곽 천리마구역" 북한의 비밀 우라늄 농축시설로 알려진 강선 단지의 위치는 평양 외곽의 천리마구역이라고 미국 외교안보 전문지 '디플로맷'이 13일 보도했습니다. 이 지역의 건물들은 2000년대 초반부터 들어서기 시작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연합 2018.07.15 0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