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부대 관리' 국정원 직원들 1심 실형…전직 양지회장들 집유 이명박 정부 시절 불법 댓글 활동을 벌인 '사이버 외곽팀'을 관리한 국가정보원 직원들이 1심에서 모두 실형을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 국가정보원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국정원 직원 장 모 씨와 황 모 씨 혐의를 대부분 유죄로 판단하고 각각 징역 1년6개월과 징역 1년2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8.06.22 16:59
'불법 택시영업' 우버 대표 재판 출석…벌금 2천만 원 선고 '불법 영업' 논란에 휩싸여 재판에 넘겨진 우버 택시의 미국 본사 전 대표에게 법원이 벌금 2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2014년 말 기소된 이후 3년 반 가까이 한 번도 재판에 나오지 않았던 트래비스 코델 캘러닉 우버 전 최고경영자는 돌연 입국해 오늘 법정에 섰습니다. SBS 2018.06.22 16:55
"경찰이 수시로 보고있다" 동대문 공공화장실 몰카 합동점검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여성가족부 인권지원팀, 동대문구청 여성안심보안관과 함께 지난 20일 서울 청량리역과 근처 롯데백화점 공중화장실 등에 불법 촬영기기가 있는지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6.22 16:55
헤어진 내연남 차 손잡이에 '개똥' 묻힌 50대 벌금형 헤어진 남자가 다른 여자를 만나는 것에 격분, 남자의 승용차 손잡이 등에 강아지의 배설물을 묻힌 여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1단독 오창섭 판사는 재물손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연합 2018.06.22 16:33
[뉴스pick] '외모 비하' 악플 쏟아진 조현우 선수 부인…"추억같은 글 700개 지워" 고통 호소 2018 러시아 월드컵 스웨덴전에서 활약한 우리나라 대표팀 골키퍼 조현우 선수의 부인 이희영 씨가 악성 댓글에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이 씨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기에 대한 안 좋은 댓글들을 듣게 되면서 아기가 나중에 글씨를 알게 되면 상처가 될까 봐 수년간 일상을 담은 일기와 같은 글들을 700개 정도 지우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6.22 16:24
"왜 천천히 운전해"…택시기사 폭행 승객 6개월형 집행유예 대구지법 형사3단독 최종선 부장판사는 22일 천천히 운전한다는 이유로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연합 2018.06.22 16:20
'첨단 수사 경력' 장성훈 부장 등 검사 10명 드루킹 특검 합류 드루킹 댓글조작 의혹 수사를 맡은 허익범 특별검사팀에 장성훈 통영지청 부장검사 등 파견검사 10명이 합류합니다. 특검팀의 박상융 특검보는 오늘 장 부장검사 등 부장검사 1명과 평검사 9명의 파견검사 명단을 법무부가 확정해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6.22 16:15
[뉴스pick] "신고 두려워서 쓰러진 여자 외면했다?"…'경복궁 미투' 조작된 사건이었다 지하철역에서 쓰러진 여성을 지나가던 시민들이 '미투' 때문에 도와주지 않았다는 이른바 '경복궁 미투 사건'이 알려진 것과 전혀 다르다는 당사자 해명이 나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SBS 2018.06.22 16:14
'세월호 보고 위증' 윤전추 전 행정관 징역 1년6월 구형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과정에서 세월호 상황 보고와 관련해 위증한 혐의로 기소된 윤전추 전 청와대 행정관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SBS 2018.06.22 16:01
[제보영상] 잿빛 연기 토해내는 터널…울산포항고속도로 터널 화재 긴박한 대피 순간 '제보영상'입니다. 터널에서 검은 연기가 솟구쳐 나오고, 터널 앞은 오도 가도 못하는 차량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 30분쯤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울산∼포항고속도로 범서 제2터널에서 불이 났습니다. SBS 2018.06.22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