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 인근 원룸 상습 침입 30대 남성…경찰, 구속영장 신청 여대 인근 원룸가를 기웃거리며 주거 침입을 일삼은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최근 여자대학 인근 원룸에 무단으로 침입한 혐의로 34살 전 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SBS 2018.05.14 22:30
검찰, '기무사 댓글 부대' 배득신 前 사령관 자택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은 이명박 정부 당시 정치에 개입하는 댓글 부대를 운영한 혐의로 배석기 전 국군 기무사령관의 자택을 오늘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기무사령부가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댓글 부대인 '스파르타'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당시 지휘관이었던 배 전 사령관의 지시가 있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SBS 2018.05.14 22:23
[클로징] "6·13 지방선거, 우리 지역 일꾼 잘 뽑아 봅시다" 나라 안팎으로 대형 이슈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 달 뒤인 6월 13일 지방선거가 치러집니다. 정치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건 유권자들의 냉정한 심판이죠. SBS 2018.05.14 22:08
[단독] 朴 청와대 파견 경찰, '채동욱 혼외자 촬영' 지원 요청 검찰이 과거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관련 정보를 뒷조사했다는 의혹을 받는 당시 청와대 파견 경찰을 소환했습니다. 그런데 이 경찰 간부가 혼외아들로 지목된 어린이의 사진을 찍겠다며 여성 경찰관 지원을 요구했다는 주장이 나와 검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8.05.14 21:39
다음·네이트서도 댓글 조작 정황 발견…경찰, 압수수색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네이버뿐만 아니라 다음과 네이트로도 3대 포털사이트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다음과 네이트 기사에도 댓글 작업을 한 거로 의심된다는 것인데, 드루킹 측근의 SNS에서도 이런 정황이 발견됐습니다. SBS 2018.05.14 21:33
오렌지팩토리 대표, 부도내고 호화생활…거래업체는 빚더미 창고형 의류 할인매장 오렌지팩토리가 자금난으로 부도 처리돼 회생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거래업체가 줄도산하고 직원들은 몇 달째 급여를 받지 못하고 있는데 회사 대표는 고통 분담 없이 빚만 탕감받을 것이라는 의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SBS 2018.05.14 21:22
흡연 경고 그림, 더 강력해진다…전자담배에도 들어간다 담뱃갑에 인쇄된 흡연 경고 그림이 오래돼 익숙해지자 보건당국이 경고 그림을 모두 바꾸기로 했습니다. 사용이 늘고 있는 전자담배에도 강한 경고 그림과 문구를 넣기로 했는데, 관련 업계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SBS 2018.05.14 21:07
[끝까지판다③] '전두환이 최종진압 작전 지시', 왜 중요한가? 5·18의 진실을 끈질기게 추적해서 보도해 드리고 있는 장훈경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5·18 당시 美 국무부 비밀문서는 어떤 자료? [SBS 장훈경 기자 : 1980년 5·18 전후로 미국 국무부와 주한 미국대사관이 주고받은 비밀 전문인데, 비밀 해제가 돼 열람할 수 있게 된 자료입니다. SBS 2018.05.14 21:01
[끝까지판다②] "'5·18 북한군 투입설' 전두환이 첫 언급" 5.18 민주화 운동을 왜곡하는 주장 가운데 하나가 바로 광주에 북한군이 투입돼 폭동을 선동했다는 내용입니다. 이런 거짓 주장은 지금도 일부 극우 인사들이 계속 퍼뜨리고 있는데, 저희가 미국 국무부의 비밀 문건을 분석해봤더니 북한군 투입설을 공식석상에서 처음 거론한 인물도 전두환 씨 였습니다. SBS 2018.05.14 21:00
의식 잃은 운전자 살리려 일부러 사고…도로 위의 영웅 운전을 하다 의식을 잃고 쓰러진 운전자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차로 달리는 차를 막아선 고의 교통사고 의인이 오늘 화제였습니다. 쉽지 않은 행동에 찬사가 쏟아졌고 보험사는 치료비 지원을, 자동차 제조사는 새 차량 제공을 약속했습니다. SBS 2018.05.14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