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 대전 대표 '심판실 난입'에 구단 벌금 2천만 원 중징계 한국 프로축구의 원로인 김호 대전 대표이사가 심판 판정에 대한 불만으로 과도한 행동을 했다가 구단이 벌금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프로축구연맹은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판정에 불만을 품고 심판 대기실에 난입해 심판에게 욕설하고 밀치는 등 과도한 항의를 한 김호 대표의 행동과 관련해 대전 구단에 벌금 2,00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SBS 2018.04.19 18:44
LG 공식 사과 "사인 훔치기 논란, 불미스러운 일"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사인 훔치기' 논란을 빚은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LG 구단은 오늘 신문범 대표이사 명의로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SBS 2018.04.19 17:11
장애 프로골퍼 이승민, KPGA 투어 첫 컷 통과 기대 자폐성 발달 장애가 있는 프로골퍼 이승민이 한국프로골프, KPGA 코리언투어 정규대회 컷 통과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이승민은 경기도 포천시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 쁘렝땅·에떼 코스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첫날 이븐파 72타를 쳤습니다. SBS 2018.04.19 16:50
'람보 슈터'에서 '우승 사령탑'으로…문경은이 이끈 서울 SK, 18년 만에 우승컵 영광 프로농구 서울 SK가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 자리에 올랐습니다. SK는 1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6차전 원주 DB와 홈 경기에서 80-77로 이겼습니다. SBS 2018.04.19 16:49
'매너남' 양현종…KBO 최장 318⅓이닝 연속 무사구 KBO리그 2017시즌 최우수선수 양현종이 역대 최장 이닝 무사구 행진을 이어간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KIA 구단은 오늘 "양현종이 지난 13일 광주 롯데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해 1회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아 312이닝 동안 몸에 맞는 공을 내주지 않아 신동수 KIA 퓨처스 투수 코치가 보유한 종전 기록 311⅔이닝을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4.19 15:31
KBO, 이르면 20일 LG '사인 훔치기' 징계 논의 KBO가 LG 구단의 '사인 훔치기' 논란과 관련해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KBO 관계자는 오늘 "이르면 내일 상벌위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LG 구단 쪽에도 구단 관계자가 직접 상벌위에 와서 설명하는 게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4.19 15:28
[취재파일] 즐라탄의 밀당…"이제는 전화기를 들어야 할 때" 즐라탄이 돌아왔습니다. 경기장에선 골을 연거푸 폭발하고, 밖에선 여전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지난 월요일 자신의 트위터에 "월드컵에서 뛸 가능성이 무척 높아졌다"고 하더니 어제 미국 ABC 방송국의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해서는 "월드컵에 출전하겠다"고 분명히 못을 박았습니다. SBS 2018.04.19 15:22
'평창 성공 주역' 자원봉사자, 23일 코엑스에서 해단식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힘을 보탠 자원봉사자 해단식이 23일 열린다. 조직위는 19일 "평창 대회 자원봉사자 해단식을 오는 23일 오후 5시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합 2018.04.19 14:28
루카쿠의 논스톱 '쐐기 골'…맨유, 본머스 꺾고 '2위 굳히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본머스를 꺾고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맨유는 전반 28분 린가드의 날카로운 패스를 받은 스몰링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습니다. SBS 2018.04.19 13:00
[뉴스pick] 고난이 있었기에 더욱 극적인 롯데 이대호의 부활 이대호가 올 시즌 초반 극적인 드라마를 써나가고 있다는 평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대호는 지난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3-6으로 뒤진 8회말 동점 스리런 홈런에 이어 6-7로 리드를 빼앗겨 패색이 짙던 연장 12회말 끝내기 스리런포를 터트렸습니다. SBS 2018.04.19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