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으로 단죄 피했나…30만 학살 방조 前 나치 대원 96세로 사망 '아우슈비츠의 회계원'으로 불리던 전직 나치 친위대원 오스카어 그뢰닝이 96세로 사망했다고 연합뉴스가 외신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2일 독일 하노버 검찰은 변호인으로부터 그뢰닝이 지난 9일 병원에서 사망했다는 연락을 받았으며, 공식 사망진단서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AP 통신에 전했습니다. SBS 2018.03.13 08:04
미 전문가, 트럼프가 김정은과 만나기 전 해야 할 일 6가지 주문 "워싱턴과 서울, 도쿄가 북한 비핵화 목표를 공유해야 한다. 회담 장소가 평양이 돼서는 안 된다. 한미 합동군사훈련이 중단돼서는 안 된다. SBS 2018.03.13 08:03
미국, '직접 나와라' 대북 기 싸움 개시…정상회담 속도에도 이견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북미정상회담의 밑그림 그리기를 위한 '고차방정식' 작업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아프리카 순방길에 올랐던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서둘러 워싱턴 DC로 '호출'된 데 이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금주 방미길에 오르는 등 한미 간 공조 속에 비핵화 퍼즐 맞추기를 위한 움직임도 한층 빠르게 돌아가는 양상입니다. SBS 2018.03.13 08:02
'세기의 담판' 북미회담 어디서 열릴까…NYT, 후보지 9곳 소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간 세기의 담판이 될 첫 정상회담 장소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회담 장소가 갖는 정치적 의미에 비춰 양측 간 샅바 싸움이 치열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SBS 2018.03.13 07:59
트럼프 측 "여배우 입 막아라"…여배우 "합의금 돌려주고 폭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직 포르노 여배우 스테파니 클리포드의 성 추문이 이른바 '입막음 합의서'를 둘러싼 효력공방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클리포드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은밀한 관계'를 공개적으로 얘기하고 다닐 기세지만, 트럼프 대통령 측은 양측의 합의에 따라 클리포드에게는 비밀유지 의무가 있다는 입장입니다. SBS 2018.03.13 07:58
도망가는 뺑소니 차량…美 시민들, 맨몸으로 막고 망치질 미국에서 뺑소니 차를 시민들이 몸으로 막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망치로 유리창을 깨기까지 했습니다. 정준형 특파원입니다.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시의 한 도로입니다. SBS 2018.03.13 07:44
"뉴욕 헬기 추락 사고, 탑승객 가방이 사고촉발 가능성" 지난 일요일 미국 뉴욕 도심에서 헬기가 강으로 떨어져서 5명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는데, 탑승객의 가방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 사고의 … SBS 2018.03.13 07:24
네팔 공항 착륙 중 여객기 추락…"49명 사망·22명 부상" 나라 밖에서는 방글라데시를 출발한 여객기가 네팔 공항에 내리다가 추락했습니다. 71명이 타고 있었는데 그중 49명이 숨졌습니다. 이대욱 특파원입니다. SBS 2018.03.13 07:23
틸러슨, 순방 접고 조기 귀국…정상회담 준비차원인 듯 아프리카 순방길에 올랐던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일정을 하루 줄여서 워싱턴으로 복귀하기로 했습니다. 골드스타인 국무차관은 틸러슨 장관이 워싱턴에서 처리해야 할 일들 때문에 귀국을 서두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3.13 07:13
시진핑 "남북·북미 대화 지지"…'차이나 패싱' 견제구 남북, 북미 대화를 설명하기 위해서 베이징에 간 정의용 안보실장이 시진핑 주석을 만났습니다. 중국이 대화 과정에서 소외되는 소위 차이나 패싱이 생길까 신경 쓰는 분위기가 역력했습니다. SBS 2018.03.13 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