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교대생 43명 실종·사망 유력 용의자 체포 멕시코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교대생 43명 집단실종·사망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검거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멕시코 연방검찰은 사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용의자로 게레로스 우니도스로 불리는 마약 조직에 소속된 한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3.13 09:12
펜스, 북한 핵·미사일 시험 중단 제안은 "놀라운 진전"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북한의 핵·미사일 시험 중단과 한미연합훈련 양해 제안에 대해 "놀라운 진전"이라고 평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3.13 09:11
슬로바키아 '언론인 피살' 파문 확산…총리 측근 내무장관 사퇴 슬로바키아에서 언론인 피살 사건이 발생한 뒤 민심 분노에 수세에 몰린 슬로바키아 총리의 측근 장관이 전격 사퇴했다. 12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로베르토 칼리나크 슬로바키아 내무장관은 이날 수도 브라티슬라바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로베르토 피코 총리 정부를 떠받치기 위해 사퇴한다고 밝혔다. 연합 2018.03.13 09:10
맥매스터 "외교 해법 낙관…'비핵화 행동'까지 최대한 압박"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북미정상회담 개최와 관련해 "이번 기회에 대해 낙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맥매스터 보좌관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상대로 북미회담에 대한 미국 측 입장을 설명한 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18.03.13 08:58
푸틴 "美 대선 개입 러시아인, 소수민족일 수도" 발언에 뭇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 NBC 방송 인터뷰에서 2016년 미 대선개입 혐의로 기소된 러시아인들이 러시아 시민권이나 영주권을 가진 소수민족일 수 있다고 말해 뭇매를 맞고 있다고 12일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다. 연합 2018.03.13 08:53
우버 라이벌 '리프트' 무서운 성장세…작년 4분기 매출 168%↑ 미국 차량호출업계 2위 기업인 리프트가 지난해 우버의 악재에 힘입어 무서운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현지시간 12일 "리프트의 지난해 매출액이 10억 달러, 1조700억 원을 넘어섰다"면서 "특히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8.03.13 08:34
미 국무부 전 차관보 "검증 가능한 비핵화, 현실적으로 불가능" 제임스 도빈스 전 미국 국무부 차관보는 트럼프 행정부의 비핵화 3대 원칙 중 하나인 '검증할 수 있는' 비핵화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8.03.13 08:33
아베, 최악의 궁지에 몰렸다…사학스캔들 '공문서 조작' 일본의 아베 총리가 오늘 우리 서훈 국정원장을 만날 예정인데 시기가 애매합니다. 아베 총리가 정치적으로 지금 최악에 궁지에 몰렸기 때문입니다. 부인과 관계가 깊은 극우 사학재단을 특혜 지원한 것도 모자라서 관련 공문서들을 조작한 게 드러나서 어제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SBS 2018.03.13 08:16
'아치 모양' 아르헨티나 페리토 모레나 빙하 2년 만에 붕괴 라 나시온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11일 밤 아르헨티나 남부 산타크루스 주 빙하 국립공원에 있는 페리토 모레노 빙하 중 마젤란 반도 위에 형성된 아치형 다리 모양의 얼음 덩어리가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아르헨티나호로 떨어져 내렸습니다. SBS 2018.03.13 08:15
윈프리 출연 '시간의 주름' 단숨에 박스오피스 2위 잠재적 미국 대선 주자로 급부상한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가 스크린으로 외출해 화제를 모은 판타지 SF 영화 '시간의 주름'이 북미 영화 흥행수입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개봉과 동시에 2위를 기록했습니다. SBS 2018.03.13 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