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폭탄으로 美 자동차 가격 300달러 상승"…포드·GM 타격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폭탄으로 자동차 가격이 크게 올라 미국 소비자들 부담을 커질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시장조사기관 모닝스타는 미국 대표 자동차업체인 포드와 제너럴모터스와 의견을 교환한 결과 트럼프의 철강·알루미늄 관세로 미국 자동차 가격이 1% 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SBS 2018.03.13 14:06
유엔보고관 "미얀마, 남은 로힝야족 몰아내려 '굶기기 작전'" 학살과 방화, 성폭행을 일삼으며 70만 명 이상의 로힝야족 난민을 국경 밖으로 밀어냈다는 이른바 '인종청소' 의혹을 받아온 미얀마가 남은 로힝야족을 몰아내려고 '굶기기 작전'을 진행 중인 것 같다고 유엔 인권특별보고관이 폭로했습니다. SBS 2018.03.13 14:01
中 지도자 직선제 제안한 前 교사 '국가전복 선동죄' 기소당해 중국에서 공산당 총서기를 국민이 직접 선출할 것을 제안한 한 전직 교사가 '국가전복 선동죄' 혐의로 기소됐다고 홍콩 빈과일보가 보도했습니다. 빈과일보에 따르면 쓰촨성 청두시 법원은 지난해 중국판 카카오톡 웨이신에 올린 공개서한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강도 높게 비판한 즈수를 '국가권력 전복 선동죄'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SBS 2018.03.13 13:57
"새 무역협정 없는 브렉시트 땐 英·EU 기업 86조 원 손실" 유럽연합과 영국의 브렉시트 협상에서 영국이 새로운 무역협정에 대한 아무런 합의 없이 탈퇴하는 이른바 '노딜'이 현실화하면 영국을 포함한 EU 기업들이 연간 86조 원 정도의 손실을 본다는 분석이 나왔다. 연합 2018.03.13 13:30
[월드리포트] 테러단체 토벌 위해…시나이반도 '비밀 군사동맹' 이집트군이 이집트 동쪽 시나이반도에서 대규모 군사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시나이반도에서 활동하는 테러단체를 토벌하기 위해서입니다. [타메르 알 리파이/이집트군 대변인 : 이집트 공군은 테러리스트의 은신처와 탄약, 무기 창고를 목표로 공습을 벌이고 있습니다.] 시나이 반도엔 모세가 십계명을 받은 시나이산 등 수많은 유적지가 위치해 있습니다. SBS 2018.03.13 12:48
中 베이징, 양회 기간 스모그 경보 발령…외출 자제 당부 중국 당국이 양회에서 '푸른하늘' 수호에 성과를 거뒀다고 자랑했지만, 베이징시에 또다시 스모그 경보가 발령되면서 체면을 구겼습니다. 베이징시 환경당국은 어제부터 내일 밤 12시까지 스모그 오렌지색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SBS 2018.03.13 12:22
中 대학가 '외국인 출입제한'…"시진핑 비판 우려" 분석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의 장기집권개헌이 이뤄진 전인대 기간에 베이징대학가에 외국인 출입 제한 조치가 내려졌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8.03.13 12:20
서훈 만난 日 아베 "비핵화 전제한 대화, 일본도 환영" 일본을 방문 중인 서훈 국정원장이 조금 전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만났습니다. 서 원장은 남북대화 결과를 설명하고 북미 정상회담 추진 과정에서 일본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SBS 2018.03.13 12:12
中 국무원 대대적 개편…장 차관급 수장 기구 15개 줄어 중국의 행정 기능을 맡는 국무원이 지금 열리고 있는 전인대에서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한다고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전인대에 제출된 기구개혁방안을 보면 국무원 정부급 기구는 8개, 부부급 기구는 7개가 줄어들어 국무원은 판공청 외에 부서가 26개로 조정됩니다. SBS 2018.03.13 12:05
틸러슨 "'스파이 암살 시도' 독성물질은 러시아제…英 조사 신뢰" 러시아 출신 이중 스파이 암살 시도에 러시아 정부가 연루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영국 정부의 조사 결과에 미국 정부가 신뢰를 표시하며 동조했습니다. SBS 2018.03.13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