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원 간판 걸고 불법게임장 운영한 50대 검거 경남 양산경찰서는 23일 영어학원 간판을 걸고 불법 게임장 영업을 한 혐의로 업주 조 모 씨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 씨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양산시 북정동 건물 2층에 영어학원처럼 위장한 사무실에 '야마토' 등 불법 게임기 24대를 설치해 놓고 게임기에 표시된 점수에 따라 현금으로 환전해 주는 수법으로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8.02.23 14:48
'이우환 그림 위조해 판매' 화랑주·위작 화가, 2심도 실형 서울고법 형사7부는 23일 이 화백 작품을 위조해 팔아넘긴 혐의로 기소된 화가 겸 갤러리 운영자 김 모 씨에게 1심처럼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8.02.23 14:47
140억짜리 해경 최초 잠수 지원함 취역…수중구조 임무 해양경찰청은 23일 오후 부산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서 잠수 지원함 취역식을 했다. 140억원이 투입된 이 잠수 지원함은 2016년 12월 경남 사천시 한 조선소에서 만들기 시작해 1년 1개월만인 지난달 11일 건조됐다. 연합 2018.02.23 14:46
청와대 등에 발송된 '핵폐기물 모양 깡통' 택배…군경 출동 소동 환경단체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7주기를 앞두고 핵폐기물 문제 해결을 요구하며 핵폐기물 형태 소포를 정부 기관에 발송해 경찰과 군 등이 출동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SBS 2018.02.23 14:46
동물단체 "법원, '고양이 학대'에 국내 최고 700만 원 벌금형" 케어에 따르면 법원은 고양시의 한 PC방에서 고양이를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구약식 기소된 PC방 업주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케어 관계자는 "현행법상 동물보호법 위반 처벌 수위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1년 이하의 징역형이지만, 그동안 대부분의 학대사건에서 수십만원의 벌금형에 그쳤다"면서 "이전까지 최고 벌금형이 500만원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8.02.23 14:37
천안함 유족회 "김영철은 폭침 주범…폐막식 참석 즉각 철회해야" 천안함46용사 유족회와 천안함 예비역전우회 등은 북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의 방문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면서 정부가 수용 입장을 즉각 철회하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8.02.23 14:14
서울시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어린이·노약자 외출 자제" 서울시는 23일 오후 1시를 기준으로 시내 전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 평균 농도가 9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이어질 때 발령됩니다. SBS 2018.02.23 14:14
서울시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어린이·노약자 외출 자제" 서울시가 낮 1시를 기준으로 시내 전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 평균 농도가 9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이어질 때 발령됩니다. SBS 2018.02.23 13:59
GM, 7천억 원 채권 회수 보류·부평공장 담보 요구 포기 제너럴모터스가 한국GM에 빌려준 7천억원의 채권 회수를 보류하고, 부평 공장 담보 요구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3일 업계에서 따르면 이날 한국GM 부평공장에서 열린 한국GM 이사회에서 GM은 이달 말로 만기가 도래하는 7천억원의 한국GM 상대 대출금을 실사가 끝날 때까지 회수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18.02.23 13:59
기상청, 올해 봄철 "황사 평년과 비슷…가뭄 계속" 추위가 풀리고 중국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올봄에는 국내 황사 발생일수가 평년과 비슷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겨울 가뭄은 봄 가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8.02.23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