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저소득가구 70% "경제적 이유로 자녀 학원 못 보낸다" 일본에서도 저소득 가구 보호자 가운데 70%는 경제적 이유로 자녀들을 학습학원에 보내는 것을 포기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 니혼게이자이·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자녀 빈곤문제 대책을 시행하는 공익재단법인 '아스노바'가 설문 조사해보니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SBS 2018.02.15 10:18
개회식 '망언' NBC 해설자, SNS 통해 뒤늦게 사과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일본의 식민 지배를 옹호하는 발언을 한 미국 NBC 해설자 조슈아 쿠퍼 라모가 뒤늦게 직접 사과했습니다. 라모는 트위터를 통해 "평창올림픽 개막식 도중 제 발언에 불쾌감을 느꼈을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SBS 2018.02.15 10:14
"신나치가 친구라니"…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채용 취소 소동 미국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가 칼럼니스트를 채용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취소하는 소동을 벌였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간 13일 오후 언론인이자 수필가인 퀸 노턴을 칼럼니스트로 뽑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2.15 09:59
미국 플로리다 고교서 총기난사 참극…최소 17명 사망 이 학교 출신으로 알려진 범인은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북쪽 72㎞ 지점의 파크랜드에 있는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교에서 반자동 소총을 마구 쏘았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SBS 2018.02.15 09:39
신기술이 바꾼 중국 춘제 연휴…안면인식으로 기차표까지 스마트폰 대중화와 최첨단 기술이 중국 교통 체계에 도입되면서 춘제 연휴의 모습이 확 바뀌고 있습니다. 베이징과 상하이, 창사, 난창, 선양, 창춘 등 중국 주요 도시의 기차역은 올해 춘제에 안면인식 기술을 이용해 검표하는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SBS 2018.02.15 09:29
면회 온 쌍둥이 형제와 옷 바꿔 탈옥한 페루 죄수 13개월 만에 덜미 면회 온 쌍둥이 형제를 대신 수감시키고 탈옥했던 죄수가 13개월 만에 체포됐다고 엘 코메르시오 등 페루 현지언론이 현지시간 14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8.02.15 09:00
남아공 주마 대통령 전격 사임 발표 제이콥 주마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현지시각으로 14일 사임을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집권당인 아프리카민족회의의 명령에 따른 것입니다. SBS 2018.02.15 08:09
일본, 새 고교 학습지도에 또 "독도는 일본 땅" 도발 일본 정부가 고등학교 교사들에게 내려보내는 지침에 올해도 역시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가르치라고 적어놨습니다. 쉬지 않고 도발입니다. 도쿄 최호원 특파원입니다. SBS 2018.02.15 08:02
펜스 "트럼프, 북한과의 탐색 대화 가능성 열려 있다" 미국 펜스 부통령이 다시 한번, 북한과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내놨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미국의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와 인터뷰에서 비핵화… SBS 2018.02.15 08:01
파리 테러범들에 아파트 제공한 'IS의 집주인' 무죄 석방 2015년 프랑스 파리 시내 한복판에서 130명의 목숨을 앗아간 연쇄 테러범들에게 아파트를 제공한 31세 남성에 대해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파리형사법원은 14일 테러 혐의로 기소된 자와드 벤다우드에게 재판부과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무죄를 결정했다. 연합 2018.02.15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