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 고교 총기 난사 참극 최소 17명 사망…19세 용의자 체포 미국 플로리다주 파크랜드에 있는 마조리 스톤맨 더글라스 고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14일 오후 2시 30분 발생한 이 사건으로, 최소 17명이 사망하고, 부상자도 16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SBS 2018.02.15 14:04
[월드리포트] 미 증시, 아직은 견딜만한 '인플레이션 공포' 지난 1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설 연휴로 우리 증시가 휴장인 가운데 드디어 발표됐습니다. 1월 시간당 평균임금상승률이 시장전망치를 웃돈 2.9%를 기록하면서 예상보다 빠른 인플레이션 속도에 대한 '물증'을 원했던 모든 시장 참여자들이 주목해서 기다렸던 지표입니다. SBS 2018.02.15 13:52
미 플로리다 고교서 퇴학생이 총기난사…17명 사망 미국 플로리다 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현지시간 14일 오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7명이 숨졌습니다. 이 학교 출신으로 알려진 범인은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북쪽 72㎞ 지점의 파크랜드에 있는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교에서 반자동 소총인 AR-15를 마구 쏘았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SBS 2018.02.15 11:40
미국 부동산 가격 고공행진…대도시 64% 역대 최고치 미국의 주택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부동산 버블로 일컬어지는 2005년 때의 가격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대도시가 미국 전체 대도시의 3분의 2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8.02.15 11:38
플로리다 고교 총기 난사범은 퇴학생…총기에 집착 미국 플로리다 고교에서 총기 난사로 최소 17명을 살해하고 10명 이상을 다치게 한 범인은 19살의 이 학교 퇴학생이었다고 미국 당국이 밝혔습니다. SBS 2018.02.15 11:35
영국영화협회 "성폭력 방지 가이드라인 서명해야 자금 지원" 성폭력 피해를 폭로하는 '미투' 움직임이 확산한 영국 영화계가 성폭력과 괴롭힘을 막기 위한 노력에 나섰습니다. 영국영화협회는 현지시간 14일 성폭력과 괴롭힘 방지를 위한 원칙들과 가이드라인에 서명하는 영화에만 제작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8.02.15 11:15
중국이 와인 맛에 눈떴다…프랑스 주류 수출량 급증 중국의 고급술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와인과 코냑 등 프랑스산 주류의 수출량이 매우 큰 폭으로 늘고 있습니다. 프랑스 술의 중국 수출량은 물량 기준으로 1년 만에 무려 25%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SBS 2018.02.15 11:10
시진핑, '가난과의 전쟁' 선포…"극빈 지역에 집중"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춘제를 앞두고 현장 순시를 통해 올해 '가난과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극빈 지역 구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화망 등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지난 12일 쓰촨성 청두시에서 향후 3년간 빈곤 타파 방향에 관해 설명했습니다. SBS 2018.02.15 10:50
일본, 침략전쟁·식민지배 미화 교육도 한층 강화한다 일본이 독도 영유권 왜곡 교육과 함께 침략전쟁과 식민지배 미화에도 한층 힘을 쏟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문부과학성이 공개한 2018년판 고교학습지도요령에 따르면 고교 역사총합 과목에서 의무적으로 다뤄야 할 내용에 '일본의 근대화와 러일전쟁 결과가 아시아 제민족의 독립과 근대화 운동에 주는 영향'을 명시했습니다. SBS 2018.02.15 10:42
미 LA 한인타운 '묻지마 폭행' 용의자 체포 미국 내 최대 한인 밀집지역인 LA 한인타운에서 발생한 '묻지마 폭행' 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현지시간 14일 주 LA 총영사관에 따르면 LA 경찰국은 지난 10일 한인타운 중심가 대형마트에서 발생한 한인 송모 할머니 폭행 사건의 용의자로 리처드 콜로모를 검거했습니다. SBS 2018.02.15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