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이래" 욱일기에 공분…동명이인 의사 '날벼락' 현충일에 부산 도심의 한 아파트에 내걸렸던 일본 전범기가 하루 만에 철거됐습니다. 공분이 커지면서 이걸 내건 집주인의 신상이 빠르게 퍼졌는데, 이름과 직업이 같은 엉뚱한 사람이 당사자로 지목돼 피해를 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