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연수원 올해도 '취업한파'…47기 수료생 절반이 미취업 올해 사법연수원 수료생 절반이 아직 일할 곳을 찾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변호사들과의 취업경쟁이 심화하면서 사법연수원 수료생의 취업난도 장기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연합 2018.01.15 14:08
국가기록원서도 '블랙리스트' 작성됐다…"전임 원장 수사 의뢰" 박근혜 정부 때 국가기록원에 특정 전문가들을 각종 위원회에서 배제하는 지침이 된 '블랙리스트'가 존재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8.01.15 14:05
검찰, 유영하가 돌려준 박근혜 예금 30억 원 추가 동결 요청 유영하 변호사가 박근혜 전 대통령 계좌에 돌려놓은 30억 원에 대해 검찰이 15일 추가로 추징보전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에 박 전 대통령의 계좌에 입금된 30억 원의 처분을 동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SBS 2018.01.15 14:02
"환경분쟁 사건 85% 소음·진동…정신적 피해 최다" 지난 27년간 처리된 환경분쟁 사건 10건 가운데 8건 이상이 공사장이나 도로에서 발생한 소음·진동에서 비롯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가 지난 1991년∼2017년까지 처리한 환경분쟁 사건 3천819건을 분석한 결과, 공사장이나 도로에서 발생한 소음·진동 피해가 85%인 3천241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SBS 2018.01.15 14:02
소방당국 전격 압수수색 경찰 "수사 공정성 위해 불가피"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이 소방당국에 대해 전격적인 압수 수색을 단행했습니다. 사상 초유의 일을 겪은 소방 관계자들이 당혹감과 침통함을 감추지 못하고, 일각에서는 "자괴감이 든다"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지만 경찰은 공정한 수사를 위해 불가피한 조처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8.01.15 13:54
'내계좌 한눈에' 2주 만에 93만 명 이용…324억 원 찾아가 여러 금융권에 흩어진 계좌를 한꺼번에 파악하는 '내계좌 한눈에' 서비스를 개시한 지 2주일 만에 약 93만명이 이용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19일 개통된 이 서비스는 31일까지 92만 5천 명이 이용해 하루 평균 7만 7천 명 꼴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8.01.15 13:50
세종서 탱크로리-버스 충돌…8명 부상 오늘 아침 7시 53분쯤 세종시 종촌동 한 교차로에서 탱크로리가 마주 오던 통근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를 피하려던 승용차 2대도 잇따라 추돌… SBS 2018.01.15 13:47
7개월간 주민번호 변경 304건…'재산피해' 이유가 최다 주민등록번호 변경이 허용된 지난해 5월 30일부터 7개월간 총 304명이 주민번호 변경을 허가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1일을 기준으로 810건의 주민번호 변경 신청이 접수돼 이 중 496건이 위원회 심의를 받았습니다. SBS 2018.01.15 13:47
'국정원 불법자금 수수 의혹' 김백준·김진모 16일 영장심사 서울중앙지법은 김 전 기획관과 김 전 비서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16일 오전 10시 30분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 권순호 영장전담 판사 심리로 열린다고 15일 밝혔습니다. SBS 2018.01.15 13:45
국정원 직원 "원세훈 원장, 정부 비판 인물 종북세력 규정 지시" 검찰은 오늘 열린 유성옥 전 심리전단장의 재판에서 이 같은 국정원 직원의 진술조서를 공개했습니다. 심리전단 팀장으로 근무하며 배우 문성근 씨와 김여진 씨의 합성 나체사진을 만들어 유포하게 한 혐의로 기소된 유모 씨의 진술서였습니다. SBS 2018.01.15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