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이어 무디스·피치도 브라질 국가신용등급 강등 가능성 국제신용평가회사들이 브라질 국가신용등급을 잇달아 강등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된다. 12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시장 전문가들은 브라질의 재정 상황이 단기간에 개선될 것으로 보이지 않으면서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에 이어 무디스와 피치도 조만간 브라질 국가신용등급을 강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 2018.01.13 03:00
브라질 상파울루 황열병으로 21명 사망 확인…"피해 확산 조짐" 브라질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이자 최대 인구 밀집지역인 상파울루 주에서 황열병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상파울루 주 보건 당국은 12일 지난해 초부터 지금까지 황열병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는 40명이고 이 가운데 2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연합 2018.01.13 02:57
교도 "일본 자위대 함선, 서해에서 '북한 선박 밀수 감시' 활동" 일본 해상자위대의 함선이 북한 선박의 밀수를 감시한다는 명목으로 동해뿐 아니라 서해 상의 공해까지 진출해 활동을 하고 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연합 2018.01.13 02:55
저커버그 '뉴스피드 가족 중심' 발표 뒤 페이스북 주가 급락 페이스북이 뉴스피드를 대폭 개편한다고 밝힌 뒤 주가가 급락했다. 12일 낮 뉴욕 증시에서 페이스북 주가는 4.2% 하락한 179.82달러에 거래됐다. 연합 2018.01.13 02:50
카탈루냐 수반 원격통치?…스페인 정부 "있을 수 없다" 스페인의 수사망을 피해 외국에 체류 중인 카를레스 푸지데몬 전 카탈루냐 자치정부 수반을 다시 수반에 추대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스페인 정부가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연합 2018.01.13 02:50
WP "트럼프의 자유무역 해체 시도는 달성 불가능한 일"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 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 경제질서인 자유무역협정 체제의 근간을 허물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보호무역주의를 비판하며 그 위험성을 경고했다. 연합 2018.01.13 02:50
EU 이외 출신, 영국유학 감소세…한국인 잉글랜드 유학은 증가세 지난해 가을 영국 대학에 등록한 유럽연합 이외 출신 유학생 수가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고등교육통계청이 12일 공개한 2016/17학년도 학사·수업석사·연구석사과정 등록자료에 따르면 EU 이외 출신은 30만7천500명으로 1년 전보다 3천명이 줄었다. 연합 2018.01.13 00:29
미 재무 "트럼프, 정부지출 부채한도에 영향받지 않는 방안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정부의 부채한도제도 개편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12일 "트럼프 대통령과 나는 의회가 책정하고 승인한 모든 지출이 연방 부채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의회 전문 매체 더힐이 보도했다. 연합 2018.01.13 00:29
남미 전직 대통령들 '룰라 지지' 성명…"대선 출마 허용돼야" 남미지역 전직 대통령들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브라질 대통령에 대한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12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전 대통령과 우루과이의 호세 무히카 전 대통령, 에콰도르의 라파엘 코레아 전 대통령은 지난달 19일 작성된 성명을 통해 룰라 전 대통령에게 대선 출마를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합 2018.01.13 00:29
코미, '거지소굴' 발언에 자유의 여신상에 적힌 시 인용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미와 아프리카 국가를 '거지소굴'이라고 비하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 자유의 여신상에 새겨진 시를 인용하며 트럼프 대통령을 에둘러 비판했다. 연합 2018.01.13 0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