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pick] 사라지지 않는 악취의 원인…집 콘크리트 벽에서 3살 아기 시신 발견돼 이유 모를 악취에 시달리던 한 집주인이 냄새의 원인을 찾아내고 충격에 빠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4일, 미국 CBS News 등 외신들은 콘크리트 벽에서 아이의 시신이 발견된 사건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7.12.13 11:01
美 '대화 문턱' 없앴나…한반도 정세 풍향 바뀔지 주목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12일 "우리는 전제조건 없이 기꺼이 북한과 첫 만남을 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팽팽한 대치가 장기화한 한반도 정세의 풍향이 바뀔지 주목됩니다. SBS 2017.12.13 10:58
中 난징대학살 80주년 추모 열기…중국 20여곳서 동시 추모 행사 13일 일본군이 자행한 난징 대학살 80주년을 맞아 중국 전역이 추모 열기에 휩싸였다.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장쑤성 '난징대학살 희생 동포 기념관'에서 열리는 난징대학살 80주년 추모식에 시진핑 국가주석을 포함한 중국 당정 주요 지도자가 대거 참석한다. 연합 2017.12.13 10:44
日로 떠밀려오는 北 '표류' 어선·어민…"공작원 가능성 없다" 올들어 북한의 선박이나 선원이 일본쪽 바다로 표류한 건수가 13일 현재 79건으로 사상최고였던 2013년에 육박하고 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지난 12일에도 일본 북부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시신 3구가, 니가타현에서는 선박 1척과 시신 2구가 각각 발견됐다. 연합 2017.12.13 10:42
세계적 비트코인거래소도 당했다…해킹·접속 장애 줄이어 세계적 가상화폐 거래소가 해킹을 당하거나 접속 장애를 빚으면서 투자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12일 로이터,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세계 2위 규모로 알려진 비트코인 거래소 비트피넥스는 트위터에 "우리는 현재 강력한 디도스 공격을 받고 있으며, API도 다운됐다"면서 "개선하려고 조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12.13 10:25
틸러슨 "北 대화 원화면 전제조건 없이 만날 수 있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이 대화를 원한다면 미국 역시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핵무기 프로그램의 포기라는 전제조건 없이도 만날 수 있다고 전향적인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SBS 2017.12.13 10:20
외식업계도 '미투'…뉴욕 유명 식당오너 상습 성추행 의혹 미국 뉴욕의 유명 식당 오너가 함께 일한 여성들을 상대로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12일에 따르면 뉴욕 레스토랑 '스포티드 피그'에서 일했던 여성 여러 명은 식당 오너 켄 프리드먼이 그들에게 상습적으로 원치 않는 성적인 접근을 했다고 주장했다. 연합 2017.12.13 10:10
고대 펭귄 훨씬 컸다…길이 177㎝ 체중 101㎏ 화석 발견 약 6천만 년 전에는 지금보다는 훨씬 큰 성인 크기의 펭귄이 살았음을 보여주는 화석 뼈가 뉴질랜드에서 발견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젠켄베르크 연구소 연구팀은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를 통해 이런 결과를 발표했다고 뉴질랜드와 호주 언론이 13일 보도했다. 연합 2017.12.13 10:03
美 국무 "北 유사시 핵무기 확보가 가장 중요…中과 방안 논의" 북한의 불안정한 사태 발생시 핵무기를 확보하는 방안 등을 미국과 중국 고위 관계자들이 논의했다고 틸러슨 미 국무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그는 또 중국은 북한에서 대량의 난민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한 조치를 준비 중이라는 사실을 미국 측에 알렸으며, 미국은 유사시 미군이 휴전선을 넘어 북한에 가야만 하더라도 반드시 한국으로 복귀하겠다는 점을 중국 측에 약속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7.12.13 10:01
틸러슨 美 국무 "北과 전제조건 없이 첫 만남 용의" 파격 제안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이 북한 핵·미사일 도발 위기와 관련해 "미국은 전제조건 없이 기꺼이 북한과 첫 만남을 하겠다"고 말했습니… SBS 2017.12.13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