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2천억 대 가상화폐 사기 연루' 가수 박정운 소환 조사 2천억 원대 가상화폐 투자 사기 사건에 연루된 가수 박정운 씨가 최근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지검 외사부는 지난 8일 박 씨를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2.13 10:29
필리핀에 선 위안부상…전 세계로 뻗어나가자 日 '당혹'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동상이 세워졌습니다. 세계 곳곳에 설립되는 위안부상을 보며 일본은 크게 당황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최호원 특파원입니다. SBS 2017.12.13 10:28
안 아픈데…돌 무렵 아이들에 계속 약 강제 투약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프지도 않은 아이들에게 억지로 감기약을 먹였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첫 돌 무렵의 아이들한테 줘서는 안 되는 약을 부모 몰래 마음대로 줬다는데, 하루 5차례나 약을 먹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SBS 2017.12.13 10:27
"노후 최소생활비 177만 원…10명 중 3명도 준비 못 해" 노후 생활을 위해서는 가구당 최소 177만 원은 필요하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골든라이프연구센터는 20세에서 74세까지 성인 2천 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2.13 10:23
"너, 유부남이었어?"…교제남에게 물 끼얹고 차에 낙서 유부남인 사실을 속이고 자신과 교제해온 남성에게 물을 끼얹고 차에 낙서한 4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전주지법 형사2단독 최수진 부장판사는 주거침입과 폭행, 재물손괴, 모욕 혐의로 기소된 45살 A씨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2.13 10:22
전교조 "시민 53%, '전교조 법외노조화 부당하다' 의견" 성인 절반 이상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에 대한 정부의 법외노조 통보가 부당했으며, 다시 합법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3일 전교조에 따르면 여론조사전문기관인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지난 10∼11일 만19세 이상 전국 성인 남녀 1천1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의 53.3%가 '법외노조 통보가 전교조 탄압을 위한 부당한 조치였다'고 응답했다. 연합 2017.12.13 10:18
"유통업 서비스직 30% 업무상 질병 경험…절반은 아픈데도 출근" 국내 유통업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노동자 가운데 절반 정도는 아플 때도 출근한 경험이 있는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일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연합 2017.12.13 10:14
검찰 소환된 원유철 '수억 대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자유한국당 원유철 의원이 수억 원대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해 정치자금법을 위반한 혐의로 오늘 오전 서울 남부지검에 소환됐습니다. 오전 10시쯤 검찰청사에 도착한 원 의원은 취재진 앞에 서서 "국민 여러분과 지역구 구민들께 심려 끼쳐 송구스럽습니다. SBS 2017.12.13 10:13
평택∼삼척 동서고속도로 "경제성보다 형평성을" 강원 삼척시 범시민추진위원회는 평택∼삼척 동서고속도로 건설을 경제성이 아닌 국토균형발전과 형평성 측면에서 접근해 달라고 호소했다. 삼척범시민추진위는 동서고속도로 조기 추진 건의문에서 "삼척시는 국토에서 가장 소외된 지역이고 지역 소멸까지 우려되는 폐광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연합 2017.12.13 10:04
김관진 풀려나고 김태효 영장은 기각…검찰 MB 조사 어디로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비서관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13일 기각됨에 따라 '수사의 종착지'로 여겨지던 이명박 전 대통령을 조사하려던 검찰의 계획이 난관에 부딪혔다. 연합 2017.12.13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