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관광수입 쥐어짜기…판테온 내년 5월부터 입장료 징수 이탈리아 문화관광부는 내년 5월부터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판테온 입장료로 1인당 2유로를 징수한다고 11일 밝혔다. 판테온은 기원전 27∼25년 건축됐다가 화재로 파손되고 118∼125년 재건됐다. 연합 2017.12.12 05:13
예루살렘 수도 반대한 메르켈, 집회서 이스라엘 국기소각에 비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최근 미국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 것을 놓고 독일에서 열린 항의집회에서 이스라엘 국기가 불태워진 데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 연합 2017.12.12 05:13
네팔 총선, 공산당 연합 압승 눈앞…"친중국 성향 강화할 듯" 네팔에서 2년 전 제정된 연방공화제 새 헌법에 따라 처음 치러진 연방 하원의원 총선에서 공산당 계열 정당 연합의 승리가 확실시된다. 이들 정당은 중국과 관계 개선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어 선거 결과가 예상대로 확정되면 네팔이 전통적으로 유대가 깊은 인도의 영향을 벗어나 중국과 관계 강화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연합 2017.12.12 05:13
유엔, 리비아 억류 난민 1천300명 긴급수용 호소 유엔난민기구 리비아에 발이 묶인채 곤경에 빠진 난민 1천300여 명의 긴급 분산수용을 각국에 호소했다. 유엔이 분산수용을 요청한 이들은 대부분 인신매매 조직에 붙잡혀 구금된 채 학대받고 있는 난민들이다. 연합 2017.12.12 05:13
인도, 기후변화·이란 문제에 중·러와 공감…미국 쏠림 균형잡나 최근 몇 년간 외교적으로 미국에 가깝게 다가서는 모습을 보였던 인도가 기후변화와 이란 핵 합의 등 사안에서 미국과 의견을 달리하며 중국, 러시아와 한목소리를 내 눈길을 끈다. 연합 2017.12.12 05:12
이란 "이란계 영국인 수감자, 인도적 조치"…석방엔 '난색' 이란 외무부는 이란 교도소에 수감 중인 이란계 영국인 여성 나자닌 자가리-랫클리프에 대해 인도적으로 접근하겠다면서도 석방엔 난색을 보였다. 바흐람 거세미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11일 정례 브리핑에서 "보리스 존슨 영국 외무장관이 9일 테헤란을 방문해 이란 외무장관과 이중국적 문제를 논의했다"고 확인하면서 "외무부는 사법 당국과 인도적 측면에서 자가리-랫클리프 문제에 접근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2017.12.12 05:12
"트럼프 대통령이 성추행했다" 피해자 주장 여성들, 의회 조사 요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과거 성추행을 했다는 주장이 다시 제기돼 파문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미 의회 전문매체 '더 힐'은 지난해 미 대선 기간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과거 성추행 등을 당했다고 주장했던 여성들이 11일 기자회견을 하고 미 의회의 관련 조사를 공식 요구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7.12.12 05:12
푸틴 "미 예루살렘 선언으로 중동평화 끝장날 수 있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한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결정이 중동을 불안하게 하고 평화협상을 좌초시킬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SBS 2017.12.12 05:11
미 싱크탱크 소장 "한반도 전쟁 위기 처해있지 않아" 미국의 주요 싱크탱크인 국제전략문제연구소 존 햄리 소장은 한반도 위기설과 관련해 "전쟁 위기에 처해 있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햄리 소장은 워싱턴에서 방위사업청과 공동 주최한 '한미 방위 획득 및 안보협력 세미나'에서 이렇게 말하고 냉정한 접근을 주문했습니다. SBS 2017.12.12 05:09
미 국방부, 북한 SLBM 도발 가능성 "예의주시" 미국 국방부는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 도발 가능성과 관련해 "북한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버트 매닝 미 국방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11일 정례브리핑에서 북 SLBM 도발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북한 정보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코멘트할 수 없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SBS 2017.12.12 0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