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하철역 사고대응 매뉴얼 '부실'…현장인력도 모자라 전국 지하철 역사에서 사고 발생 시 따르게 돼 있는 행동지침이 부실하고 현장 대응 인력마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574개 지하철 역사를 대상으로 벌인 안전 감찰결과 이런 문제점이 드러나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2.12 14:13
신입생에 학교안팎 명찰 강요한 대학교…인권위 "시정하라" 신입생들에게 학교 안팎에서 명찰을 차고 다니라고 강요한 한 대학교와 학생회가 국가인권위원회 시정 권고를 받았습니다. 인권위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A대학교 총장에게 신입생 명찰 착용 강요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생 교육을 시행할 것과 지속해서 점검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2.12 14:10
20원짜리 비닐봉지 때문에…절도범 전락한 편의점 알바생 "최저임금도 못 받았는데 물건 사고 무심코 쓴 20원짜리 비닐봉지값 빼고 월급 주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더니 절도범으로 신고까지 해 경찰에 붙들려 가는데 무섭기도 하고, 서럽기도 해서 눈물밖에 나지 않았어요" 자신이 일하는 편의점에서 물건을 산 뒤 무심코 비닐봉지를 사용했다가 점주로부터 절도 신고를 당한 아르바이트생 19살 A양은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자초지종을 설명하면서 연방 눈물을 글썽거렸습니다. SBS 2017.12.12 14:09
돌고도는 보이스피싱 수법…"네 아이 납치했다" 또 늘어 학부모 A씨는 자녀 이름을 대면서 납치했다는 협박 전화를 받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협박범은 이름을 어떻게 알았는지 "○○을 잠깐 데리고 있다"고 말했고, A씨가 "일단은 잠깐 전화를 끊겠다. 연합 2017.12.12 14:07
시설 입소자 동의·위임 없이 허위 거소투표신고 50대 벌금형 지난 대선 때 시설 입소자 37명의 동의나 위임 없이 허위로 거소투표 신고서를 작성한 5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춘천지법 형사 2부는 거짓으로 거소투표 신고를 한 혐의로 기소된 사회복지법인 직원 A 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연합 2017.12.12 14:04
야스쿠니 신사 폭발음 사건 母 "아들, 교도소서 인권침해 당했다" 일본 야스쿠니 신사 폭발음 사건으로 현지에 수감된 29살 전 모 씨가 인권침해를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씨의 어머니는 전북경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교도소에 수감된 아들을 지난 4일 만나고 왔다"며 "아들이 '교도관에게 수차례 맞았다'며 통증을 호소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12.12 14:02
[뉴스pick] '오늘 18시 마감' 국가장학금 홈페이지 접속 폭주…신청 방법과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운영하는 국가장학금 신청이 오늘 마감됩니다.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국가장학금 Ⅰ유형 신청은 오늘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SBS 2017.12.12 14:01
'댓글' 수사 받던 국정원, 박근혜에 '채동욱이 문제' 직접 보고 '댓글 사건'으로 수사를 받던 국가정보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채동욱 당시 검찰총장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내용의 문건을 만들어 직접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7.12.12 13:58
엑소 '코코밥' 뮤비 유튜브 1억 뷰 돌파 그룹 엑소의 히트곡 '코코밥'이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7월 발매된 정규 4집 앨범 '더 워'의 타이틀곡 '코코밥'은 공개 다섯 달 만인 이날 조회수 1억 건을 넘겼습니다. SBS 2017.12.12 13:56
10년간 땅속에 묻혔던 국내 최대 고인돌 햇빛 본다 국내 고인돌 가운데 최대 규모인 경남 김해시 구산동 고인돌이 10년만에 다시 햇빛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김해시 구산동 833-1에 있는 이 고인돌은 길이 10m, 너비 4.5m, 높이 3.5m에 무게는 무려 350t입니다. SBS 2017.12.12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