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저수지에 빠뜨려 보험금 8천만원 타내려던 40대 덜미 대구 수성경찰서는 오늘 외제 승용차를 일부러 저수지에 빠뜨려 보험금을 타내려 한 혐의로 47살 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8월 20일 오후 1시 40분쯤 경북 청도군 이서면 한 저수지에 자기 벤츠 차를 빠뜨리고는 졸음운전 때문에 사고가 났다며 보험사에 8천700만 원을 청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11.24 13:36
고급차 7대 훔쳐 '무면허 질주'하고 차안서 숙식한 10대들 고급차량 7대를 잇달아 훔쳐 무면허 운전한 10대 5명이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절도한 차량 7대에서 금품 11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로 16살 정 모 군을 구속하고, 공범 청소년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11.24 13:35
'더 빠르고 강력해진 특조위' 구성…사회적 참사법 내용은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은 세월호 참사와 가습기 살균제 피해의 발생 원인, 수습 과정, 후속 조치 등 사실관계와 책임 소재를 규명하기 위한 법입니다. SBS 2017.11.24 13:17
'반려견이 낸 불'…빈집 화재 반려견 2마리 질식사 주민 58살 A씨는 "11층에서 화재경보기가 울리고 타는 냄새가 나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고 소방당국에 진술했습니다. 불은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수 분 만에 진화됐지만, 오피스텔 내부에 있던 반려견 2마리가 질식사하고 소방서 추산 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SBS 2017.11.24 13:14
대포통장 1천여 개 팔아 49억 원 챙긴 일당 검거 서울 마포경찰서는 타인 명의 통장을 개설해 전화금융사기 조직에 판매한 혐의로 54살 조 모씨 등 8명을 구속하고 19살 이 모씨 등 2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7.11.24 13:03
[수도권] 한강에서 직접 만나요…'해군 퇴역함' 공원 개장 지난 30여 년간 우리 해역을 지키다 퇴역한 함정 3척을 바다가 아닌 한강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게 됐습니다. 이 밖의 시정뉴스 한지연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SBS 2017.11.24 12:49
인권위 "'노 키즈' 식당, 아동 출입 금지는 차별 행위" '노 키즈 존'을 내세운 식당에서 아동이나 아동을 동반한 손님의 출입을 전면 금지한 건 차별 행위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 SBS 2017.11.24 12:47
프로야구 승부 조작 혐의 투수 이성민 징역형 집행유예 돈을 받고 프로야구 경기 승부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투수 이성민 선수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이 씨는 그동안 브로커가 허위 진술을 한다며 혐의를 부인해 왔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SBS 2017.11.24 12:29
대포통장 1개에 450만 원…1천여 개 팔아 49억 원 챙긴 일당 서울 마포경찰서는 타인 명의 통장을 개설해 전화금융사기 조직에 판매한 혐의씨 등 8명을 구속하고 이 모씨 등 2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1.24 12:28
검찰 "최경환 측 '소환 불응' 입장 전달 못 받아"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의혹에 휩싸인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이 검찰 수사에 불응하겠다고 한 데 대해 검찰은 최 의원에 대한 소환 통보가 여전… SBS 2017.11.24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