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보이 창업자 휴 헤프너 91세로 별세 미국의 유명 성인잡지 '플레이보이' 창업자 휴 헤프너가 현지시간으로 27일 향년 91세로 별세했습니다. 플레이보이를 발간하는 플레이보이 엔터프라이즈는 성명에서 "헤프너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온하게 세상을 떠났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7.09.28 13:38
말레이, '한반도 긴장' 등 이유 자국민 북한여행 금지 말레이시아가 북한의 ICBM 발사 실험으로 인한 긴장 고조를 이유로 자국민의 북한 여행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말레이시아 외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모든 말레이시아인은 추후 공고가 있을 때까지 북한 방문이 금지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28 12:59
[월드리포트] 트럼프가 비하할수록…美 전역 확산되는 '무릎 꿇기' 미 캘리포니아 알라메다시의 한 고등학교, 수백 명의 학생과 일부 교사가 미국 국가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무릎을 꿇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소수인종 차별에 저항하는 의미로 미 프로축구에서 시작된 무릎 꿇기를 놓고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거친 욕설과 함께 재차 비하에 나서자 비슷한 항의가 미국 사회 전반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SBS 2017.09.28 12:48
아사히 "北·美, 다음달 오슬로서 비공식 접촉 전망" 미국의 전직 정부 당국자와 전문가가 10월 중순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북한 당국자와 비공식 접촉을 할 전망이라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한미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9.28 12:12
중국, 美 스텔스기 무력화할 레이더 시험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기 개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중국이 미국의 스텔스 전투기를 무력화할 레이더를 시험했다는 보도가 나와 주목됩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와 중국 과기일보에 따르면 중국 최대 방위산업체인 노린코는 최근 쓰촨 성 청두 시의 군사연구시설에서 테라헤르츠 방사선 생성기를 시험했습니다. SBS 2017.09.28 12:11
日 민진당 "고이케 신당과 합류 논의…총선서 함께 싸울 것" 일본의 제1야당인 민진당은 다음 달 열릴 총선을 앞두고 고이케 도쿄도지사의 신당에 합류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민진당이 오늘 오전 집행부 회의를 열고 마에하라 대표가 상임 간사회에서 고이케 지사의 신당인 '희망의 당'과의 연대를 제안해, 이를 논의하는 방안에 대해 승인했습니다. SBS 2017.09.28 11:41
[영상pick] 비행기 놓쳐 하룻밤 발 묶인 여성…공항에서 밤새 한 일이 비행기를 놓쳐 공항에서 밤을 지새우게 된 한 여성이 여행객과 공항 직원들과 함께 한바탕 댄스파티를 벌인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7일, 미국 FOX 뉴스 등 외신들은 악몽이 될뻔한 하루를 유쾌하게 풀어낸 여성의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7.09.28 11:30
美, 北 미사일 요격않는 진짜 이유…"실패할 가능성 크기 때문"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잇따르고 있지만, 미국이 이를 요격하지 않는 진짜 이유는 요격에 실패할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이라는 미국 전문가 분석이 나왔습니다. SBS 2017.09.28 11:28
미얀마 "로힝야 난민 송환위한 확인 곧 개시"…불탄 마을은 수용 미얀마 정부가 정부군과 이슬람 반군 간 유혈충돌을 피해 방글라데시로 도피한 48만 명의 로힝야족 난민 송환을 위한 신원확인 절차를 조만간 시작하기로 했다고 미얀마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9.28 11:25
美, 北 미사일 요격 않는 진짜 이유…"실패할 가능성 크기 때문"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잇따르고 있지만, 미국이 이를 요격하지 않는 진짜 이유는 바로 요격에 실패할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이라는 미국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SBS 2017.09.28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