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용호, 北 10월 도발 가능성 묻자 '묵묵부답'…베이징서 평양행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 등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등을 향해 '말 폭탄'을 퍼부었던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오늘을 떠나 평양으로 향했습니다. SBS 2017.09.28 14:37
62세 추정, 세계 최고령 오랑우탄 사망 일본 다마 동물공원에서 사육 중이던 암컷 보르네오 오랑우탄이 어제 급성신부전으로 사망했습니다. '집시'로 불리던 이 오랑우탄의 추정 연령은 62세로, 사육 중인 오랑우탄 중 세계 최고령이었습니다. SBS 2017.09.28 14:14
중국, 美 스텔스기 무력화할 레이더 시험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기 개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중국이 미국의 스텔스 전투기를 무력화할 레이더를 시험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에 따르면 중국 최대 방위산업체인 노린코는 최근 쓰촨성 청두의 군사연구시설에서 테라헤르츠 방사선 생성기를 시험했습니다. SBS 2017.09.28 14:12
아사히 "北·美, 다음 달 오슬로서 비공식 접촉 전망" 미국의 전직 정부 당국자와 전문가가 다음 달 중순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북한 당국자와 비공식 접촉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아사히신문이 한미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9.28 14:05
말레이 일부 지역서 '반바지 남성' 단속…이슬람 원리주의 논란 말레이시아 클란탄 주 당국이 축구를 하려고 반바지를 입은 현지인 무슬림 남성을 '풍기문란' 죄로 단속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지난 25일 클란탄 주의 주도인 코타바루 시내 노점에서 햄버거를 사려던 주민 30살 하이룰 하이예 왈리가 반바지를 입었다는 이유로 현지 이슬람 종교부에 단속됐습니다. SBS 2017.09.28 14:04
日 중의원 해산…10월 22일 총선거…아베·고이케 대격돌 일본 중의원이 해산됐습니다. 오늘 정오 소집된 중의원 본회의에서 오시마 다다모리 중의원 의장이 정부에서 송부된 중의원 해산조서를 낭독함으로써 중의원 해산 절차가 마무리됐습니다. SBS 2017.09.28 14:01
中 전문가들 "北 핵실험, 백두산 화산 폭발 일으킬 가능성 없어" 중국 전문가들은 북한의 핵실험이 휴화산인 백두산 폭발을 일으키지 않을 거라고 밝혔다고 중국 관영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중국지진국 지질연구소 활동화산연구실 쉬젠둥 주임은 "화산의 내부요인이 폭발을 결정하는데, 백두산은 안정된 상태기에 외부요인이 폭발을 유발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28 13:57
플레이보이 창업자 휴 헤프너 91세로 별세 미국의 유명 성인잡지 '플레이보이' 창업자 휴 헤프너가 현지시간 어제 91세로 별세했습니다. 플레이보이를 발간하는 플레이보이 엔터프라이즈는 "헤프너가 미국 LA 자택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온하게 세상을 떠났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7.09.28 13:52
김현종 "한미 FTA 폐기 위협 임박…효과적 봉쇄방안 모색"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이 제기한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 폐기 위협이 실제적이며 임박해 있다면서, 미국이 폐기 위협을 계속 지렛대로 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9.28 13:43
中 전문가들 "北 핵실험, 백두산 화산 폭발 일으킬 가능성 없어" 중국 전문가들은 북한의 핵실험이 북중접경에 위치한 휴화산인 백두산 폭발을 야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중국 관영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오늘 중국지진국 지질연구소 활동화산연구실 쉬젠둥 주임이 "내부요인이 폭발을 결정하는데 백두산의 경우 안정된 상태이기 때문에 외부요인이 폭발을 유발하지 않을 것"이라며 전망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7.09.28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