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NFL 보이콧' 주장 vs 선수들 '무릎 꿇기' 저항 지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프로풋볼을 향해 '애국심 결여'를 주장하며 연일 여과 없이 분노를 쏟아내자 선수들은 물론 구단까지 집단으로 반발하면서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습니다. SBS 2017.09.25 02:19
열대성 폭풍 멕시코 서남부 해안따라 북상…최고 380㎜ 폭우 열대성 폭풍 '파일러'가 24일 멕시코 서남부 해안 지역에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채 접근하고 있다.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는 이날 오전 10시 현재 파일러는 멕시코 카보 코리엔테스에서 남남서 쪽으로 56㎞ 떨어진 태평양 해상에서 순간 최대 풍속 시속 72.5㎞의 강풍을 동반한 채 시속 12.9㎞의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연합 2017.09.25 01:43
사그라드는 멕시코 강진 생존자 희망…"그래도 구조는 계속"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한 지 5일째인 24일 멕시코시티에서는 생존자 구조에 대한 희망이 점차 줄고 있지만, 기적을 바라는 구조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연합 2017.09.25 01:05
메르켈, 獨 총선 출구조사서 4연임 확실시…극우 정당 3위 파란 24일 실시된 독일 총선에서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4선 연임이 확실시됩니다. 투표 종료 뒤 발표된 공영방송 ARD의 출구조사 결과, 메르켈 총리가 이끄는 집권 기독민주·기독사회당 연합은 32.5%의 득표율을 기록하는 것으로 예상돼 총선 승리가 유력합니다. SBS 2017.09.25 01:04
말리서 도로매설 폭발물에 유엔 차량 파괴…3명 사망 서아프리카 말리에서 유엔 차량이 도로에 매설된 폭발물을 밟아 병사 3명이 사망했다. 24일에서 아네피스 지역으로 이어지는 도로에서 유엔 차량이 도로에 매설된 폭발물을 밟는 바람에 3명의 유엔군이 사망하고 5명이 다친 것으로 말리 주둔 평화유지군이 전했다고 AFP가 이날 보도했다. 연합 2017.09.25 01:01
백악관, 차기 연준의장 후보명단 작성…옐런·콘·파월 등 경쟁 미국 백악관이 차기 연방준비제도 의장 후보명단을 작성했다고 뉴욕타임스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후보명단에는 내년 2월 임기가 끝나는 현 재닛 옐런 의장과 게리 콘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포함됐다. 연합 2017.09.25 00:36
발리 아궁화산 분화 우려 고조…대피 주민 3만5천 명 넘어서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최고봉인 아궁 화산이 조만간 분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대피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은 24일까지 3만5천 명이 넘는 주민이 아궁 화산 주변 위험지역을 벗어나 임시 대피소에 수용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25 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