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녀의 전남편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 항소심도 징역 12년 동거녀의 전남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춘천 형사1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A씨가 '형량이 무겁다'며 낸 항소를 기각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SBS 2017.09.23 09:30
고양시내 요양병원 불…환자 90여 명 대피 소동 오늘 새벽 0시 20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요양병원 화장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화장실 내부 30㎡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천만원 어치 재산피해를 내고 119 소방대에 의해 3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SBS 2017.09.23 09:29
"급여 볼모 삼지 말라" 외친 아파트 경비원들 월급 받았다 아파트 전·현직 입주자 대표 간 갈등으로 체불됐던 경비원들이 월급을 받았습니다. 23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아파트 관계자 등에 따르면 전 입주자 대표 A씨가 경비원 등의 임금을 지급하는 데 협조하기로 노동청에 약속하면서 경비원과 시설직 직원 등 근로자 53명의 지난달 임금 9천500만원이 지난 21일 지급됐습니다. SBS 2017.09.23 09:23
부산서 홀로 살던 50대 남성 숨진 지 7일 만에 발견 22일 오후 4시 12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아파트에서 A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비원은 출동한 경찰에 "아파트에서 코를 찌르는 악취가 났다"고 신고 경위를 설명했습니다. SBS 2017.09.23 09:21
[취재파일][단독 인터뷰] "아이한테 미안해 가슴졸였습니다"…초등생 살인사건 '울먹 구형' 나창수 검사 인터뷰 어제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선고 공판은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비껴갔습니다. 재판부가 미성년인 10대 피고인들에게 검찰의 구형량 그대로 징역 20년과 무기징역을 선고했기 때문입니다. SBS 2017.09.23 09:15
위암 추월한 대장암 사망률…"식습관이 원인" 지난해 처음으로 대장암 사망률이 위암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기를 많이 먹는 서구식 습식관이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박수진 기자입니다. 이 60대 여성은 설사와 빈혈 증상이 계속돼 병원을 찾았다가 대장암 1기 진단을 받았습니다. SBS 2017.09.23 08:35
'故 김광석 딸 사망' 재수사…검찰, 부인 출국금지 고 김광석 씨 딸 김서연 양의 죽음에 의혹이 있다며 유족이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김서연 씨의 생모이자 김광석 씨의 부인인 서 모 씨는 수사에 적극 응하겠다고 밝혔고 검찰은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SBS 2017.09.23 08:33
[비디오머그 블박영상] 내 꼬리가 무거워…제157화 커브길 돌다 중앙선 넘은 트레일러 지난 5월 23일, 경기도 파주의 한 좁은 시골길에서 일어난 사고입니다. 차 두 대가 겨우 지날 수 있는 왕복 2차로 도로, 맞은편에서 커다란 트레일러 한 대가 커브를 돌며 다가왔습니다. SBS 2017.09.23 07:24
'초등생 살해' 10대들에 징역 20년·무기징역 선고 인천 초등학생 살해 사건의 두 피고들에게 법원이 법정 최고형을 선고했습니다. 소년법 대상인 17살 주범은 징역 20년이, 18살인 공범에겐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SBS 2017.09.23 07:19
'분식회계·부정채용' 하성용 전 KAI 전 대표 구속 방위산업체인 KAI의 하성용 전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하 전 대표는 수천억 원대의 분식회계와 부정채용을 비롯한 KAI의 비리를 주도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9.23 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