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설물 넘쳐나는 로힝야족 난민촌…'보건 재앙' 우려 미얀마군의 로힝야족 반군단체 소탕전을 피해 수십만 명의 난민이 몰려든 방글라데시의 난민촌이 위생시설 부족으로 '보건 재앙'을 맞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SBS 2017.09.23 11:33
美대도시 최초로 샌프란시스코 복판에 위안부 기림비 우뚝 미국 대도시에서는 처음으로 샌프란시스코 도심에 위안부 기림비가 세워졌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세인트메리스 스퀘어파크에서 열린 위안부 기림비 제막식에는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를 비롯해 시 관계자 등 5백여명이 참석했습니다. SBS 2017.09.23 10:44
오스트리아 "안전 보장 못하면 평창올림픽 불참" 프랑스에 이어 오스트리아가 한반도 긴장이 완화되지 않으면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불참할 수 있다는 뜻을 시사했습니다. 오스트리아 올림픽위원회의 카를 슈토스 위원장은 "상황이 나빠지고 선수의 안전을 더는 보장하지 못한다면, 오스트리아는 한국에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09.23 10:40
발리 3,142m 아궁화산 최고 '위험' 경보…"마그마 상승 움직임" 인도네시아 발리 섬에서 가장 큰 화산이 분화 조짐을 보이면서 현지 재난당국이 경보단계를 최고단계인 '위험'으로 상향했습니다. 인도네시아 화산지질재난예방센터는 현지시각 어제 저녁 아궁 화산의 경보단계를 전체 4단계 중 가장 높은 단계인 '위험'으로 높였습니다. SBS 2017.09.23 10:38
미스 터키 하루만에 '왕관' 박탈…두달 전 '쿠데타 트윗' 탓 올해 미스 터키로 뽑힌 터키 명문대생이 '부적절한' 트윗 게시물로 하루 만에 왕관을 빼앗겼습니다. CNN튀르크 등 터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스 터키 2017' 조직위원회는 22일의 미스 터키 자격을 박탈한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7.09.23 09:52
메이 브렉시트 연설 피렌체에 시위대 결집…"브렉시트 반대"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의 22일 브렉시트 연설을 앞두고 이탈리아 피렌체에 브렉시트 반대 시위대가 집결했습니다. 메이 총리의 연설 장소로 낙점된 피렌체의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 앞에는 이날 연설 시작 수 시간 전부터 영국 국기와 유럽연합기를 양손에 든 수 십 명의 시위대가 모여 "테리사 메이, 우리는 머물기 위해 여기에 왔다", "브렉시트 투표는 무효"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SBS 2017.09.23 09:50
한일 외교장관, 뉴욕서 회담…北위협 공조 재확인 한일 외교장관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맞서 양국 간 굳건한 공조를 재확인했습니다.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SBS 2017.09.23 09:44
北리용호, 내일 새벽 유엔연설…초강경 발언 나올지 주목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제72차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합니다. 북한이 미국과 핵 실험을 놓고 말폭탄을 주고받는 상황에서 이번 기조연설 역시 상당히 험악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SBS 2017.09.23 09:44
美국무부, 추가 단독제재에 "확실한 효과 있을 것" 미 국무부가 '세컨더리 보이콧' 수준으로 평가받는 재무부의 추가 대북제재에 대해 "확실히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SBS 2017.09.23 09:29
인공수정으로 태어난 멸종 위기종 '흰 돌고래' 새끼 돌고래가 사육사에게 먹이를 받아먹고 있습니다. 사육사의 손짓에 따라 움직이고, 물을 뿌리기도 하는데요, 이 돌고래는 중국 윈난성에서 인공수정으로 태어난 흰 돌고래입니다. SBS 2017.09.23 0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