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 유엔총회 앞두고 통화…"북한 도발할수록 몰락의 길"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최근 국제사회가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해 유엔 안보리 결의 채택 등 단합되고 확고한 입장을 보였음에도 또다시 미사일 도발을 한 데 대해 엄중히 규탄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연합 2017.09.18 01:24
트럼프, '골프공으로 힐러리 명중' 합성 영상 리트윗 골프공은 전용기에 오르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등에 '명중'하면서 클린턴 전 장관을 앞으로 넘어뜨립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골프 라운딩과 2011년 국무장관 전용기에 탑승하다 발을 헛디뎌 넘어지는 클린턴 전 장관의 사진을 합성한 GIF 파일입니다. SBS 2017.09.18 01:23
'어마'로 초토화된 카리브해 후속 허리케인 주의보에 '긴장' 최근 허리케인 '어마'로 쑥대밭이 됐던 카리브 해에 또 다른 허리케인이 생채기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17일에 따르면 열대성 폭풍 '마리아'가 이날 오전 현재 앤틸리스 열도로부터 동남 서쪽으로 655㎞ 떨어진 곳에서 시속 24㎞의 속도로 서북 서진하고 있다. 연합 2017.09.18 01:23
러시아-이라크 직항 노선 13년 만에 운항 재개 이라크 전쟁 이후 중단됐던 러시아와 이라크 간 항공 운항이 17일 13년 만에 재개됐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를 출발한 이라크 항공사 보잉 737-800기 여객기가 오후 2시께 모스크바 브누코보 국제공항에 내렸다. 연합 2017.09.18 01:23
미 국무 "외교적 노력 실패하면 군사옵션만 남아"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은 북핵 해법과 관련해 "우리의 외교적 노력이 실패한다면, 단 하나 남은 것은 군사옵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09.18 01:23
태풍 탈림 일본 열도 '종단'…78만 명 대피령, 항공기 800여 편 결항 제18호 태풍 '탈림'이 어제 오전 일본에 상륙하며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탈림은 어제 오전 11시 30분쯤, 가고시마현 미나미큐슈시에 상륙한 뒤 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SBS 2017.09.18 00:09
"모스크바 국제공항 15분내 폭파할 것"…또 가짜 협박전화 러시아 전역을 휩쓴 폭발물 설치 허위신고 전화 소동이 멈추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모스크바 최대 국제공항인 셰레메티예보 공항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가짜 신고가 들어와 당국이 긴급 점검을 벌였습니다. SBS 2017.09.18 00:08
美 유엔대사 "北 무모한 행동 이어가면 파괴될 것"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현지시간으로 17일 북핵 해법과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취할 수 있는 조치들은 거의 소진됐다"며 군사옵션을 거듭 거론했습니다. SBS 2017.09.18 00:08
이란 최고지도자 "미국, 핵합의에 후안무치…어기면 강력 대응"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미국이 핵합의안을 위반하면 이에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는 현지시간 17일 한 행사에 참석해 "이란은 핵합의안을 굳게 지켜왔다"며 "패권 체제가 핵합의안에 대해 준동한다면 이란은 강하게 대응하겠다"고 연설했습니다. SBS 2017.09.18 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