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사살한 백인 경찰 무죄…美 항의 시위 확산 미국에서는 흑인 운전자를 총으로 쏴서 숨지게 한 백인 경찰관에게 무죄가 내려졌습니다. 이 판결로 항의를 하는 시위가 확산되고 있는데, 시위가 격렬해지면서 충돌이 일어나 부상자도 생겼습니다. SBS 2017.09.18 07:34
지면 뚫릴 정도의 비…日, 태풍 탈림에 75만 명 피난 권고 태풍 탈림이 일본을 관통하면서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한 달 치의 비가 한꺼번에 쏟아지기도 하고 산사태가 날 수 있으니 피난을 권고하는 지역도 생겨났습니다. SBS 2017.09.18 07:20
"외교적 해법 실패 시 군사 옵션만 남아" 경고 날린 美 미국 내에서는 북한에 대해 군사적 수단을 언급하는 빈도와 수위가 잦아지고 높아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참모들이 외교적 해법이 고갈되고 있다고 일제히 경고했습니다. SBS 2017.09.18 07:12
미국, '괴질'에 쿠바 주재 대사관 폐쇄 검토…'음파 공격' 의심 미국이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 있는 대사관을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아바나 주재 대사관 직원들이 의문의 뇌 손상과 청력 손실을 겪는 괴기스러운 사건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SBS 2017.09.18 06:46
태풍 '탈림' 일본 강타…75만 명에 피난 권고 태풍 탈림이 일본을 지나가면서 적지 않은 피해가 일어났습니다. 일부 지역에선 한 달 치의 비가 한꺼번에 쏟아지는 일도 있었습니다. 도쿄에서 최호원 특파원입니다. SBS 2017.09.18 06:16
"북핵, 군사 옵션만 남았다"…인내심 바닥 드러낸 미국 미국 내에서는 북한에 대한 군사적 수단을 언급하는 빈도와 수위가 잦아지고, 높아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참모들이 외교적 해법이 고갈되고 있다고 일제히 경고했습니다. SBS 2017.09.18 06:13
맥매스터 "트럼프 대통령, 북핵위협 불용…김정은 핵 포기해야"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 정권이 미국과 우리 시민을 핵무기로 위협하는 것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김정은은 핵을 포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09.18 05:15
영국, 테러경보 등급 최고단계 '위급'에서 '심각'으로 낮춰 영국 정부가 런던 지하철 폭발 테러 직후 최고단계인 '위급'으로 격상했던 테러경보 등급을 직전의 '심각' 단계로 낮췄습니다. SBS 2017.09.18 01:25
파리공항서 '폭발' 허위협박…런던행 여객기 탑승객 모두 내려 프랑스 파리 샤를 드골공항에서 영국 런던행 여객기가 허위 '폭발' 협박에 탑승객들을 모두 내리게 하고 수색을 벌인 뒤 예정보다 4시간가량 늦게 이륙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SBS 2017.09.18 01:25
"런던지하철 테러로 체포된 18세 용의자는 시리아 난민" 영국 런던 지하철 폭발물 테러 용의자로 체포된 18세 남성이 시리아 난민으로 보인다고 영국 대중지 더 선과 데일리 메일이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을 수사 중인 런던경찰청은 전날 18세 남성을 남부 도버 항구 주변에서 체포했다고 발표하고 나서 몇 시간 뒤 이 용의자가 거주한 것으로 추정되는 런던 남부 교외 선버리의 한 주택을 급습하고 수색을 펼쳤다. 연합 2017.09.18 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