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긴장 속 만주사변일에 중·러 동해 합동훈련 벌이는 이유 중국군이 중일전쟁 발발시점으로 보는 18일 만주사변 기념일에 맞춰 러시아 해군과 동해에서 해상 합동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중국군망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동해에 진입한 중국 해군 함정들이 오늘부터 26일까지 러시아 군함들과 중러 '해상연합-2017' 2단계 훈련을 시작합니다. SBS 2017.09.18 11:37
'김정은은 로켓맨'…적 깎아내리는 트럼프의 '별명의 기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에게 '로켓맨'이라는 별명을 붙인 것을 계기로 촌철살인과 같은 그의 '별명의 기술'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SBS 2017.09.18 11:28
미얀마군 최고사령관 "로힝야족 공격은 정당행위" 주장 이슬람계 소수민족인 로힝야족을 대상으로 '인종청소'를 자행했다는 비판을 받는 미얀마군이 자신들의 행위가 극단주의 세력에 맞선 정당한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9.18 11:24
中 베이징 스모그 퇴치 극약처방…겨울 토목·철거 공사 전면 중단 중국의 수도 베이징이 겨울철 스모그를 잡기 위한 대책을 내놨습니다. 중국경제망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주택·도농건설위원회는 겨울 난방이 시작되는 오는 11월 15일부터 넉 달 간 베이징 내 각종 토목, 석재공사와 철거공사를 전면 중단하는 통지문을 발표했습니다. SBS 2017.09.18 11:24
美 "北에 석유 끊어라" 압박에 中 "책임 미루지마라" 반격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 이후에도 미국이 북한에의 원유 금수를 강력하게 요구하는데 대해 중국이 "유엔 결의 이상으론 안 된다. SBS 2017.09.18 11:20
후쿠다 전 日총리 "北 핑계 군비확장 안 돼…한·중·일 뭉쳐 北 대응"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 총리가 일본이 북한 핵·미사일 위기를 핑계로 군비확장을 해서는 안 된다고 아베 정권에 쓴소리를 했습니다. 후쿠다 전 총리는 마이니치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적 기지 공격능력을 갖추는 것은 군비확장 경쟁을 하는 것"이라며 "일본이 군비확장 경쟁을 이끌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17.09.18 11:14
필리핀 경찰 채용시험 대규모 부정의혹…"200명 답안지 똑같아" 비무장 10대 사살과 절도 행각 등으로 비난을 받는 필리핀 경찰이 이번에는 경찰관 채용시험 대규모 부정행위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필리핀 경찰위원회는 지난해 경찰관 채용시험 때 응시생들의 부정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해당 경찰관에 대한 합격 취소 절차를 밟을 계획입니다. SBS 2017.09.18 10:52
한반도 긴장 속 만주사변일에 중·러 동해 합동훈련 벌이는 이유 중국군망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동해에 진입한 중국 해군 함정들이 오늘부터 26일까지 러시아 군함들과 동해와 오호츠크해에서 중러 '해상연합-2017' 2단계 훈련을 시작합니다. SBS 2017.09.18 10:51
북한 제재회피 백태…물물교환·밀수·국적위조·외교특권 악용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최근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응해 새로운 대북제재 결의를 채택했지만, 벌써 그 실효성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번 결의는 전면적인 대북 원유금수가 빠지는 등 애초 거론됐던 미국 주도의 초강경 원안에서 후퇴한 데다 새 제재가 효과적으로 이행될 수 있을지도 장담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SBS 2017.09.18 10:39
"北 정보 갈증 美, 호주에 평양대사관 개설 요청했다 퇴짜" 미국이 핵심 동맹국인 호주에 2013년과 2014년 두 차례에 걸쳐 평양에 상주 대사관을 개설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거부당했다고 일간 디 오스트레일리언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9.18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