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미·일 외교장관 연쇄통화…北 미사일 대응 협의 한국과 미국, 일본 외교장관은 오늘 잇따라 긴급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강 장관은 미·일 외교장관과의 통화에서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응한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 채택 사흘 만에 이뤄진 이번 도발을 규탄했습니다. SBS 2017.09.15 10:51
통일부 "인도지원은 정치적 상황과 무관하게 지속" 통일부는 북한이 오늘 새벽 또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지만 취약계층에 대한 대북 인도지원은 정치적 상황과 무관하게 지속한다는 방침을 확인했습니다. SBS 2017.09.15 10:38
합참 "오늘 발사 北 미사일 중거리탄도미사일급 이상 추정"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을 중거리 탄도미사일급 이상으로 추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현재까지 추가 확인된 내용은 탄종은 사거리 기준으로만 평가할 때 중거리 탄도미사일급 이상으로 추정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9.15 10:36
[속보] "文 대통령 어제 오전 미사일 징후 보고받아…무력대응 사전재가" "文 대통령 어제 오전 미사일 징후 보고받아...무력대응 사전재가" 靑 "北 도발 전 대통령에 두 차례 보고, 발사 직후 … 연합 2017.09.15 10:34
靑, NSC 회의 즉각 소집…"대북 인도지원은 별개"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 주재의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전체회의를 즉각 소집했습니다. 다만 북한 도발 대응과 대북 인도적 지원은 별개라는 입장은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7.09.15 10:31
北, 평양서 탄도미사일 발사…日 상공 지나 3,700km 비행 북한이 오늘 아침 평양 순안 비행장에서 탄도미사일 1발을 또 발사했습니다. 미사일은 이번에도 일본 상공을 통과해 3천700km를 비행한 뒤 태평양에 떨어졌습니다. SBS 2017.09.15 10:30
文 대통령 "대화 불가능…대북 제재 더 옥죄어질 것" 문재인 대통령은 "이런 상황에서는 대화도 불가능하다"며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와 압박이 한층 더 옥죄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09.15 10:24
北 노동신문 "美 계속 지금처럼 나가면 더 강도 높은 대응조치" 북한은 북태평양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오늘 노동신문을 통해 "미국이 계속 지금처럼 나간다면 북한의 자위적 대응조치는 더욱 강도 높게 취해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9.15 10:17
추미애 "北 무모한 도발 실효 없어…전술핵 해결책 못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오늘 북한의 추가 미사일 도발과 관련, "무모한 도발이 정치외교, 군사적으로 아무 실효가 없다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SBS 2017.09.15 10:12
안철수 "北 강력규탄…미사일 쏴대는 지금이 대북지원 적기인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오늘 "오늘 아침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대구시당에서 주재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는 한미동맹과 국제공조에 기초해 강력한 안보와 단호한 압박으로 북한과의 대화를 견인해야 한다. SBS 2017.09.15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