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전문가 "트럼프-김정은 치킨게임 격화…긴박상황 계속될 것" 일본의 북한 문제 전문가들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괌 포위사격 계획과 관련해 '미국의 행태를 좀더 지켜볼 것'이라고 말한데 대해 "미일간 치킨게임이 격화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연합 2017.08.16 10:28
"사물함에 2분 내 넣어드려요" 아마존 '총알 배송' 시작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긴급한 생필품 주문을 2분 안에 지정된 아마존 사물함에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아마존은 지난 15일 유료 회원인 '프라임'과 '프라임 스튜던트' 고객을 대상으로 대학 캠퍼스에서 '즉석 수령'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8.16 10:25
'백인우월' 시위에 기름 부은 트럼프…여론 다시 악화 "여러 편에서 나타난 증오와 폭력을 규탄한다" → "비난 대상에는 극단주의 단체들이 포함된다"→"인종주의는 악이다" → "두 편에 다 책임이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2일 미국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발생한 유혈사태를 두고 '오락가락'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 2017.08.16 10:25
"사생활 존중해달라"…휴가 간 마크롱, 파파라치 신고 프랑스 남부로 피서를 떠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휴가 내내 그를 쫓아다니며 괴롭힌 파파라치를 경찰에 신고했다고 15일 AFP통신이 보도했다. 연합 2017.08.16 10:14
日아파트 '팔리는 도심, 외면받는 외곽' 양극화 심화 일본에서 부동산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 도쿄 도심지의 10억 원대 아파트는 불티나게 팔리지만, 수도권 외곽지역의 아파트는 외면받고 있다. 일본 부동산경제연구소가 도쿄, 가나가와, 지바, 사이타마 등 수도권 맨션 판매 현황을 조사해 1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도쿄도심 23구 고급아파트는 '당일 완판' 행진이다. 연합 2017.08.16 10:13
RFA "北, 평양 인구 200만 명으로 감축 작업 진행" 북한이 260여만 명에 달하는 평양시 인구를 200만 명으로 감축하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16일 전했다. 이 방송은 2010년 당시 300여만 명이던 평양시 인구가 수차례의 평양시 지역축소 작업을 거치면서 현재 260여만 명으로 줄어든 상태라는 소식통들 전언을 전하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연합 2017.08.16 10:07
美 언론 "文 대통령, 미국에 일방적 대북 군사행동 경고" 미국 언론들은 15일 문재인 대통령이 제72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누구도 대한민국의 동의 없이 군사행동을 결정할 수 없다"고 밝힌 데 대해 미국의 북한에 대한 일방적 군사행동 가능성에 대한 경고라고 평가했습니다. SBS 2017.08.16 09:26
76년 결혼생활 후 17시간 차이로 영면한 뉴질랜드 90대 부부 뉴질랜드에서 76년을 함께 산 90대 부부가 불과 17시간 시차를 두고 세상을 하직했습니다. 뉴질랜드 헤럴드는 북섬 템스에 사는 94살 윌리엄과 97살 에바 부부가 각각 10일 자정과 17시간 뒤인 다음날 새벽 눈을 감았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7.08.16 09:23
'자선 왕' 게이츠, 또 5조 원 몰래 기부…'모기와의 전쟁' 세계 최고 갑부이자 '자선 왕'으로 불리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최근 46억 달러, 5조 2천500억 원을 새롭게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SBS 2017.08.16 09:15
시에라리온 산사태 사망·실종 1천여 명…추가 피해 우려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대규모 산사태로 지금까지 숨진 희생자가 4백 명으로 늘었습니다. 시에라리온의 현지 검시소는 산사태가 발생한 프리타운 인근 리젠트 지역에서 시신 약 400구를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8.16 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