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pick] 중고 가게에서 1천 6백 원에 산 나사 유니폼…깜짝 놀랄 가치 대학생들이 중고가게에서 찾은 미 항공우주국 나사의 유니폼이 알고 보니 높은 가치를 지닌 것으로 확인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4일 미국 CBS 방송은 플로리다 주의 대학생 두 명이 중고가게에서 나사 우주인 유니폼 여섯 벌을 발견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SBS 2017.08.16 11:30
중국 "미국도 당할 것" 연일 경고…美中 무역전쟁 분위기 고조 미국이 중국을 겨냥해 지식재산권 조사라는 '무역전쟁 카드'를 꺼내 든 데 대해 중국이 연일 비난과 경고의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SBS 2017.08.16 11:30
비트코인 또 최고가 경신…시가총액 넷플릭스에 육박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연일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면서 시가총액도 넷플릭스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치솟았다. 15일 미 CNBC 방송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세는 이날 장 초반 4천483.55달러까지 오르면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연합 2017.08.16 11:19
캄보디아 뉴스앵커 "여성들, 성폭행에 저항 말라"…비난 쏟아져 캄보디아의 유명 TV 앵커가 방송에서 여성들은 성폭행범에게 저항하지 말고 순순히 따르라고 말해 여성과 시민단체의 거센 비난을 사고 있다. 16일 일간 프놈펜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항 메아스 TV'의 앵커 메아스 리티는 최근 '아침 뉴스쇼'에서 "호랑이의 마수에 걸리는 일이 생겼을 때 저항하지 말라"며 "당신을 죽일 수 있으니 단지 목숨을 구하려고 해라"고 말했다. 연합 2017.08.16 11:19
초미세먼지 마시면 스트레스 호르몬 등 급증…각종 질환위험↑ 초미세먼지를 마시면 체내 스트레스 호르몬이 급증하고 혈당과 지질 수치 등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오염된 공기에 장기간 노출되면 폐질환뿐 아니라 심장질환, 뇌졸중, 당뇨, 수명단축 등의 위험이 커지는 이유를 설명해준다. 연합 2017.08.16 11:09
중국·독일 외교수장 전화통화…왕이 "8월 위기 끝나지 않았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독일 외교부 장관과 전화통화를 통해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왕이 부장은 어제 지그마 가브리엘 독일 외교장관과 가진 전화통화에서 "각국의 공동 노력 아래 일촉즉발의 한반도 정세가 일부 완화되는 기미를 보이지만, 8월 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각국은 함께 공동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8.16 11:06
英 전문가 "북핵 위기, 50년 전 中 핵위기와 아주 흡사" 김정은의 북한 핵미사일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서방의 전략적 딜레마는 50년 전 중국의 핵실험 당시 케네디 미 행정부가 직면했던 상황과 아주 유사하며 이러한 역사적 배경에서 그 해법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영국 전문가가 지적했습니다. SBS 2017.08.16 10:49
"흙더미서 맨손으로 시신 꺼내"…산사태에 생지옥된 시에라리온 14일 집중호우에 따른 대규모 산사태로 400명이 숨지고, 600명이 실종된 시에라리온 수도 프리타운의 리젠트 지역은 전쟁터를 방불케 할 정도로 참혹한 모습입니다. SBS 2017.08.16 10:45
캐나다 연간 집값 4년 만에 처음 하락…전국 평균 4억2천만 원 지난달 캐나다의 주택 가격이 연간 기준으로 처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부동산협회는 15일 이 기간 주택 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 떨어져 지난 2013년 이래 처음 연간 하락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7.08.16 10:38
트럼프, 백인우월주의 시위 '양비론'…더 커진 파장 백인 우월주의자들을 명확하게 규탄하지 않아 후폭풍을 맞았던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논란에 기름을 끼얹었습니다. 또다시 백인 우월주의자들과 맞불 시위대 양측을 동시에 비난해 파장이 한층 커질 전망입니다. SBS 2017.08.16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