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온'에…집단폐사 한 수백만 마리 어류 관리는 지방자치단체들에 따르면 어류 집단 폐사 신고가 접수되면 자치단체는 즉각 현장조사에 나섭니다. 폐사한 어류는 냉동 또는 냉장 보관하도록 하고 정확한 피해를 집계합니다. SBS 2017.08.14 13:58
지방 공기업 직원들이 SNS 대화방서 여직원 성희롱 지방 공기업의 직원 3명이 SNS의 단체 대화방을 만들어 동료 여직원을 상습적으로 성희롱하다 해임, 정직 등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울산시 산하의 한 지방 공기업은 여직원 2명을 성희롱하고 비하한 남자직원 A씨를 해임하고, B씨는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내렸다고 14일 밝혔습니다. SBS 2017.08.14 13:10
유병언 시신 신고자, 정부 상대 '보상금 지급' 소송 패소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을 신고한 사람이 신고보상금의 일부인 1억 원을 지급해 달라며 정부를 상대로 소송했지만 졌습니다. 박 씨는 2014년 6월 12일 전남 순천에 있는 자신의 매실 밭에서 부패한 시신 1구를 발견하고 신원을 알 수 없는 변사자라고 112에 신고했습니다. SBS 2017.08.14 12:29
'여성 폭행 의혹' 김광수 의원 경찰 출석…"심려 끼쳐 죄송" 지난 5일 새벽 시간 원룸에서 50대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이 어제 미국에서 귀국해 오늘 오전 11시, 경찰에 출… SBS 2017.08.14 12:28
모레까지 전국 비…전라도·경남 등 150mm↑ 집중호우 충청과 남부 일부에 호우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모레까지 15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서 대비가 필요합니다. 이번 비로 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SBS 2017.08.14 12:27
이순신 종부 "현충사 내 일본 특산종 나무 옮겨달라" 문화재청 관계자는 14일 "이순신 장군의 종부 최순선 씨가 낸 현충사 충무공 영정 앞 금송 이전에 관한 진정서가 오늘 접수됐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8.14 12:11
"검찰청입니다" 보이스피싱 일당 6명 구속…26억 원 사기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중국의 보이스피싱 조직에 가입해 검찰을 사칭하는 수법으로 보이스피싱을 일삼은 혐의로 27살 양모씨 등 6명을 구속했습니다. 양씨 등은 지난해 7월 12일부터 올해 5월 29일까지 중국의 사무실에서 검찰을 사칭해 피해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계좌가 대포통장으로 이용됐으니 돈을 옮기라'며 193명으로부터 26억 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8.14 12:09
[뉴스pick] 시민들 속에서 포착된 조국 민정수석 근황…"의전 없이 택시를?" 시민들 사이에서 포착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국 수석의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습니다. SBS 2017.08.14 11:50
가거도 255㎜ 전남 서남해안 폭우…여객선·국립공원 통제 전남 서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100㎜가 넘는 폭우가 내렸다. 특히 국토 최서남단 신안 가거도에는 255㎜의 큰비가 쏟아졌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4일 오전 11시 기준 전남 거문도·초도에 호우주의보를 발효 중이다. 연합 2017.08.14 11:40
'허위 광고' 박동훈 전 폭스바겐코리아 사장 추가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박동훈 전 폭스바겐코리아 사장과 트레버 힐 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총괄사장이 허위 광고 혐의로 추가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박 전 사장 등은 지난 2011년 7월부터 2012년 11월까지 폭스바겐코리아의 인터넷 홈페이지와 매장 내 e-카탈로그를 통해 골프 2.0 TDI에 대해, "TDI 디젤엔진은 탁월한 효율성으로 최소한의 CO2 배출량을 자랑"하며 "디젤 미립자필터를 통해 한층 깨끗한 배출가스로 유로5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시킵니다"라고 거짓, 과장 광고를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8.14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