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정부, 북한 억류 임현수 목사 석방에 함구…가족 등 '환호' 국가전복 혐의로 북한에서 무기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던 중 석방된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 목사와 관련해 캐나다 정부는 입장을 발표를 하지 않았습니다. SBS 2017.08.10 11:41
中 인공지능이 25초 만에 작성한 지진 속보 발표 10일 중국망에 따르면 중국 지진국 직속의 지진대망 센터가 지난 8일밤 웨이신 계정을 통해 발표한 쓰촨성 아바주 주자이거우 지진 소식은 AI 로봇이 25초만에 작성했습니다. SBS 2017.08.10 11:27
페이스북, 동영상 플랫폼 '워치' 공개…유튜브와 '맞짱' 페이스북이 구글의 유튜브를 겨냥한 듯한 새 동영상 플랫폼을 공개했다. 페이스북은 9일 이용자 입맛에 따라 TV 쇼 등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동영상 플랫폼 '워치'를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CNBC 방송,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이 보도했다. 연합 2017.08.10 11:20
중국인 버터 즐긴 탓에 유럽서는 품절 사태…빵값 폭등 예고 중국인이 버터를 즐겨먹기 시작한 여파로 유럽에선 버터 품귀 현상이 빚어지면서 빵값 폭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9일 미 CNN 방송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버터 수요가 늘어나면서 유럽에서는 지난 6월 버터 소매 가격이 전년보다 20% 가까이 뛰어오른 것으로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는 집계했습니다. SBS 2017.08.10 11:20
쿠바 정부 공작에 美 외교관 청력 손상?…'아바나 미스터리' 파문 쿠바 주재 미국 외교관들이 잇따라 갑작스러운 청력 손상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져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습니다. 이번 사건에 대해 미국 정부가 수사에 착수하고 쿠바 외교관들을 쫓아내는 등 보복 조치에 나서면서 50여 년 만에 복원된 양국 외교 관계가 2년여 만에 다시 위기에 빠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SBS 2017.08.10 11:18
러시아, 국방부ㆍCIA·의사당 등 美 주요시설 항공정찰 미국과 러시아가 시리아 내전과 외교관 추방, 러시아 추가 제재안 등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정찰기 한 대가 현지 시간 어제 워싱턴 D.C 상공을 정찰비행했다고 미국 현지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8.10 10:54
트럼프 '화염과 분노' 발언에 백악관도 화들짝…진화 나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화염과 분노' 발언에 백악관 참모들도 놀라 다급히 진화에 나섰습니다. 미 의회전문매체 '더힐'을 비롯한 외신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안보 참모들조차 트럼프 대통령의 '화염과 분노' 발언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08.10 10:50
"애플이 차이나드림 막아" 中 앱 개발자들 '앱스토어 갑질' 고발 중국의 앱 개발자들이 애플의 '갑질'에 정면으로 반발하고 나섰다. 10일 파이낸셜 타임스에 따르면 28개 앱 개발자들은 애플이 공정 경쟁을 저해하고 있다는 이유로 중국 당국에 애플을 고발했다. 연합 2017.08.10 10:46
"나토 수준의 미국과 '핵 공유' 방안 추진해야" 북한의 핵무기 고도화에 대응해 미국과의 '나토식 핵 공유'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는 국책연구기관 소속 연구원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신범철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교수는 10일 '상쇄전략의 관점에서 본 북핵 대응 방향'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현재 한·미 양국은 미국의 확장억제 제공의 실효성을 보장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강구 중이고, 이를 위한 대화체로 확장억제협의체를 구축해 관련 내용을 발전시키고 있다"며 "향후 미국과의 확장억제 협력으로 작전적 수준에서 핵공유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8.10 10:40
'中 지진' 한국인 전원 대피…사망 19명·부상 343명 중국 주자이거우 강진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지만, 한국인 관광객들은 모두 무사히 대피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현재 사망자는 19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한국인 관광객들은 쓰촨성 성도인 청두로 대부분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SBS 2017.08.10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