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터키 관광·사업 피하라" 양국관계 급속냉각 독일 정부가 자국 인권운동가를 체포한 터키에 대해 여행경보 발령, 기업활동 자제 권고 등으로 대응하면서 양국관계가 급속히 얼어붙고 있다. 20일에 따르면 지그마어 가브리엘 독일 외교부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터키는 독일인에게 더는 안전하지 않다면서 터키를 찾는 자국 관광객들에게 여행경보를 발령하고, 투자자들에게 터키 내 사업을 피할 것을 권고했다. 연합 2017.07.21 11:12
트럼프 대외원조·복지 예산 삭감, 美상원서 제동 미국 상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외원조 예산 삭감안에 제동을 걸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 의회의 예산심의기구인 상원 세출위원회는 미 국무부와 국무부 산하 국제개발처 예산을 트럼프 행정부가 제안한 액수보다 110억 달러 증액하기로 의결했습니다. SBS 2017.07.21 11:01
IMF, 그리스 18억달러 구제금융 승인 국제통화기금이 재정위기를 겪는 그리스를 위해 18억 달러, 한화로 약 2조 원 규모 구제금융을 승인했으나, 당장 대금을 지급하지는 않기로 했습니다. SBS 2017.07.21 10:55
카타르 단교사태 본격 중재 나선 中 "걸프협력회의서 해결" 촉구 중국이 미국도 실패한 '카타르 단교사태' 해결에 나섰습니다. 중국은 분쟁 당사국인 아랍에미리트와 카타르 외무장관을 초청해 각각에 메시지를 전하는 등 중재역할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SBS 2017.07.21 10:55
[뉴스pick] "일본 폭염 이정도야"…녹은 오리인형 두고 진실 공방 일본에 닥친 더위가 플라스틱 인형을 녹일 뿐만 아니라 누리꾼들의 논쟁 또한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논란은 19일 일본의 한 트위터 사용자가 더운 날씨 때문에 녹아버린 플라스틱 오리 인형의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시작됐습니다. SBS 2017.07.21 10:54
"임신 초기 일부 항생제 사용, 기형 위험↑" 임신 초기에 일부 항생제를 사용하면 기형을 지닌 아기를 낳는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캐나다 몬트리올대학의 아니크 베라르 역학 교수는 임신 첫 3개월 사이에 클린다마이신, 독시사이클린, 퀴놀론계,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 페녹시메틸 페니실린을 사용하면 선천성 기형을 지닌 아기를 출산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SBS 2017.07.21 10:51
[영상pick] "비트 주세요!"…스웩 넘치는 아기의 현란한 비트박스 비트박스 조기 교육을 받는 아기의 영상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페이스북에 올라온 영상에는 아빠로 추정되는 남자가 아기를 안은 채 비트박스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SBS 2017.07.21 10:41
여성이 중고차?…"아우디 사지 말자" 뿔난 중국인 독일 자동차 브랜드 아우디가 중국에서 여성을 비하하는 광고를 내보내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불매운동을 하자는 움직임까지 일고 있습니다. 베이징 정성엽 특파원입니다. SBS 2017.07.21 10:25
시민 폭행한 사우디 갑질 왕자…국왕 명령으로 '철창행' 최근 '미니스커트 영상' 때문에 시끄러웠던 중동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이번에는 왕자가 시민을 향해 폭력을 휘두르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SBS 2017.07.21 10:19
"임신 초기 일부 항생제 사용, 출생결함 위험↑" 임신 초기에 사용한 일부 항생제가 출생결함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캐나다 몬트리올대학은 임신 첫 3개월 사이에 항생제를 사용하면 선천성 기형을 지닌 아기를 출산할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뉴욕 타임스 인터넷판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7.21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