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법원, '반이민 행정명령' 효력 일부 인정…트럼프 "승리" 일부 이슬람 나라 출신 국민들의 입국을 막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 명령이 우여곡절 끝에 일단 시행되게 됐습니다. 미국 연방대법원이 요청을 받아들였는데, 나라 안팎에서 파장이 클 것 같습니다. SBS 2017.06.27 06:23
미 상원 외교위원장 "걸프 6개국에 대한 미국 무기판매 막겠다" 미국 공화당 소속 밥 코커 상원 외교위원장은 '카타르 단교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걸프협력회의 6개국에 대한 미국의 무기판매를 막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27 06:02
멕시코 방송언론인 불에 타 숨져…올해 들어 7번째 피살 멕시코에서 지난달 납치된 방송 언론인이 불에 타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멕시코 서부 미초아칸 주 검찰은 지난 14일 발견된 시신에서 DNA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무장괴한들에게 납치됐던 살바도르 아다메 파르도와 일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27 06:00
美 하원서 '개·고양이 고기 유통금지' 결의안 발의 세계적으로 개와 고양이 고기의 유통을 금지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이 최근 미국 하원에서 발의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6일 미 의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결의안은 모든 나라를 대상으로 하면서도 특히 중국과 한국, 베트남,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라오스, 인도를 구체적으로 지목했습니다. SBS 2017.06.27 05:23
미 내일 인신매매보고서 발표 "중국, 북한과 같은 3등급"…중국 반발 예상 미국 국무부가 중국을 북한과 같은 '인신매매 최악국가'로 지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P통신은 미국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틸러슨 국무장관이 27일 연례 인신매매 실태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중국을 북한과 같은 3등급으로 분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06.27 04:36
EU, 이르면 27일 '불공정거래' 구글에 최대 2조5천억원 과징금 유럽연합 경쟁 당국이 이르면 27일 미국의 거대 기술업체인 구글에 대해 불공정거래 혐의로 사상 최대 규모인 11억∼20억 유로의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6.27 04:36
이탈리아 지방선거서 중도우파 압승…베를루스코니 부활하나 지난 25일 치러진 이탈리아 일부 자치단체 수장을 뽑는 지방선거 결선투표에서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가 중심이 된 중도우파가 압승을 거뒀습니다. 집권 민주당은 제노바를 비롯한 아성들을 내주며 타격을 입었습니다. SBS 2017.06.27 04:36
미 애틀랜타 주재 일본 총영사 "위안부는 매춘부" 망언 파장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 주재 일본 총영사관의 시노즈카 다카시 총영사가 "위안부는 매춘부"라는 망언을 해 현지 한인 사회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SBS 2017.06.27 04:35
교황청 "강제로 제거된 중국 주교에 깊은 우려…조속히 복귀돼야" 교황청이 중국 당국이 최근 가택 연금한 것으로 알려진 중국 주교는 "강제로 직무에서 제거된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교황청은 발표한 성명에서 "교황청은 얼마 전 그의 교구 본부에서 강제로 제거된 원저우시의 샤오주민 주교가 처한 상황을 깊이 우려하며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27 04:35
트럼프 '반 이민 명령' 일부효력 결정에 "확실한 승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연방대법원의 결정으로 '수정 반이민 행정명령'이 일부 효력을 얻게 된 데 대해 "우리의 국가안보를 위한 확실한 승리"라고 평가했습니다. SBS 2017.06.27 0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