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모유 수유 전 보형물 파열 여부 확인해야" 가슴 보형물이 파열돼 모유 수유할 때 실리콘이 섞여 나왔단 소식, 올해 초 전해드린 적 있습니다. 식약처가 수입 보형물 제품에 대한 안전성 재평가를 벌인 뒤 새로운 안전 지침을 내놨습니다. SBS 2017.06.26 21:18
24시간 개방…청와대 앞길 '50년 만의 한밤 산책' 청와대 앞길이 50년 만에 오늘 전면 개방됐습니다. 청와대 주변에서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유미 기자. (네, 청와대 춘추관 앞에 나와 있습니다.) 춘추관 앞도 완전 개방된 거죠? 네, 이곳 춘추관에서부터 청와대 정문 앞의 분수대 광장을 잇는 길이 오늘부터 24시간 개방되는 '청와대 앞길'입니다. SBS 2017.06.26 21:12
국방부만 믿었는데…15억 건물 지었더니 4년 만에 "나가라" 대형 음식점 건물과 풋살 경기장이 자리 잡은, 이 넓은 땅은 대전에 있는 국방부 소유의 국유지입니다. 국유지에는 이런 일반건축물이 들어설 수 없는데요, 국방부가 원칙을 어기고 임대 사업을 해온 겁니다. SBS 2017.06.26 21:10
"도와달라" 직원 유인…13초 만에 편의점 턴 4인조 새벽 시간 직원 혼자 일하는 편의점에서 금품을 훔친 4인조를 경찰이 쫓고 있습니다. 이들은 2명씩 짝을 이뤄서 한 팀이 아픈 척 연기를 하면서 직원을 밖으로 유인하면 그사이 다른 두 명이 들어가 돈과 담배를 훔쳤습니다. SBS 2017.06.26 21:02
위험천만 통학로…"멈춰 달라" 굴착기 막은 선생님 한 여성이 공사장 한가운데서 굴착기를 가로 막고 서 있습니다. 여성은 인근의 한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입니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적어도 통학시간만이라도 공사를 멈춰 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겁니다. SBS 2017.06.26 20:54
"왜 만남 주선 안 해줘?"…대낮 강남서 흉기 휘두른 60대 결혼정보업체를 운영하는 여성을 대낮에 흉기로 찌른 6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업체가 만남을 제대로 주선해주지 않아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6.26 20:49
'갑질' 수사에 부랴부랴 고개 숙인 회장…피해 점주 '분통' 갑질 논란을 빚은 미스터 피자 정우현 회장을 검찰이 수사한다는 소식 지난주 SBS가 단독 보도해 드렸는데 정 회장이 오늘 고개를 숙이고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26 20:48
[단독] '성추행' 신고에도 교단 선 교사…피해 학생 보호도 無 넉 달 전 한 재단 소속 여중, 여고에서 교사 여러 명이 학생들에게 성희롱과 성추행을 한 사실이 드러나 교육청 감사 끝에 무더기 징계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SBS 2017.06.26 20:45
[단독] 삼성·崔 부인했던 '말 세탁'…정유라 "삼성이 먼저 제의" 정유라 씨가 탔던 말 블라디미르입니다. 몸값이 수십억 원대인 명마입니다. 삼성이 정 씨에게 말 세 필을 특혜 지원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그 말들을 돌려받은 뒤 대신 더 좋은 말인 블라디미르를 지원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SBS 2017.06.26 20:41
줄줄이 '증언 거부'…입 닫은 삼성 前 임원들, 의도는? 삼성 뇌물 사건의 핵심 관계자인 삼성의 전직 고위 임원들이 줄줄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 재판에 증인으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들 모두 증언을 거부했습니다. SBS 2017.06.26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