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위장 전입 인정…"교사 아내 강남지역 학교 배정 위해"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가 미술 교사였던 부인의 학교 배정을 위해 위장 전입을 한 사실이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이 '이 후보자 배우자가 1989년 3월부터 12월까지 강남구 논현동에서 실제 거주했느냐'고 묻자 "실제 거주하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SBS 2017.05.24 11:58
[영상pick] 수행원은 여행가방 셔틀?…김무성 '노룩패스' 논란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이 지난 23일 공항에서 입국하던 중 자신의 여행 가방을 수행원에게 밀어보내는 장면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일주일 동안의 일본 여행을 마치고 김포공항에 귀국해 입국장에 들어서면서 마중 나온 수행원에게 연두색 여행 가방을 전달했습니다. SBS 2017.05.24 11:57
문재인 대통령,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 설치 청와대는 오늘 오전 여민관에 있는 대통령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하고 이를 공개했습니다. 일자리 상황판은 일자리의 양과 질을 보여주는 고용률과 청년실업, 임금격차 등 14개 지표와 경제성장률 같은 경제지표 4개를 더해 모두 18개 지표로 구성됐습니다. SBS 2017.05.24 11:40
통일부 "北 도발 강력 대응…민간교류는 유연하게" 정부가 유엔에서의 대북제재 논의에도 불구하고 남북간 민간교류는 유연하게 검토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이덕행 통일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유엔에서 대북제재를 논의하고 있는데, 남북 민간교류는 이와 관계없이 유연하게 검토하느냐'는 질문에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해간다는 원칙을 갖고 있"지만,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틀 내에서 민간교류 등은 유연하게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05.24 11:39
이낙연 "피우진 보훈처장 인선, 文 대통령과 사전협의"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가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인선을 문재인 대통령과 "사전협의한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이 총리의 각료 인사 제청권에 대해 묻자 "애매한 데가 있다. SBS 2017.05.24 11:38
"국정기획위, 6월 임시국회 기간 일자리 추경안 제출 당부"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기획재정부에 다음 달 임시국회 중에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춘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오늘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연수원에서 열린 국정기획자문위 기재부 업무보고 후 일자리 추경안 논의도 있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최대한 빨리, 6월 임시국회 안에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당부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5.24 11:23
민주 "이낙연, 박근혜 정부 총리보다 성실히 자료 제출" 더불어민주당은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자료제출이 미흡하다는 야당의 문제 제기에 대해 "이미 공직자 검증에 관련된 자료를 충실히 제출했다"고 반박하며 청문회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SBS 2017.05.24 11:22
軍 "23일 군사분계선 넘어온 비행체, 北 전단살포용 풍선" 국방부는 어제 오후 군사분계선을 넘어온 미상의 비행체는 북한이 살포한 대남전단기구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어제 정오부터 밤 8시 30분까지 군사분계선 인근에서 포착된 미상 항적은 다양한 관측장비로 분석한 결과 북한이 살포한 대남전단기구로 추정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5.24 11:11
박근혜 전 대통령 3∼5번째 재판 방청권 26일 추첨 법원이 5월 마지막 주와 6월 초에 열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3∼5번째 정식 재판에 대비해 방청권을 배부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모레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회생법원 1호 법정에서 방청권을 공개 추첨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SBS 2017.05.24 11:07
이낙연 "전두환, 내란수괴…기자시절 '영도자' 표현 부끄러워"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해 "법원에서 이미 판정한 것처럼 내란죄의 수괴였다"고 평가하며, 자신이 동아일보 기자 시절 자신의 칼럼에 '이 나라의 위대한 영도자'라는 표현을 인용한 데 대해 "떳떳하지 않고 부끄럽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5.24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