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칼·빈 화분 들고 줄지은 주민들…아파트 공터 가득 채웠다 "생활에 딱 필요한 걸 해주니까 참 좋네요. 인기가 많은 서비스는 좀 더 많은 사람이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28일 오후 2시 30분쯤 울산 동구 서부동 성원상떼빌아파트 휘트니스센터 앞 공터는 빈 화분과 부엌칼 등을 손에 든 주민 1천여 명으로 문전성시를 이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