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박근혜 퇴진' 요구 집회 제한한 경찰 처분은 위법" 지난해 말 박근혜 당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전국농민회총연맹의 집회·시위를 제한한 경찰 처분은 위법이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 SBS 2017.04.20 12:33
폐기수표 6천 500만 원어치 빼돌린 폐기업체 직원 구속 서울 도봉경찰서는 폐기할 자기앞수표를 빼돌려 위조하고 사용한 혐의로 전 문서폐기업체 직원 64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5년 4월쯤 경기도 의정부의 한 시중은행 지점에서 수표 폐기 작업을 하다가 은행직원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액면가 총액 6천 560만 원에 이르는 수표 422장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4.20 12:19
최순실 측 "뇌물·강요 동시 성립 안 돼…검찰 이중기소" 검찰이 삼성그룹의 미르·K스포츠 출연금,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후원금과 관련해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순실씨에게 뇌물수수와 강요 혐의를 동시에 적용해 재판에 넘긴 데 대해 최씨 측이 이중기소라면서 강하게 반발했다. 연합 2017.04.20 11:43
초등학교 수영부 코치, 학생 10여 명 '폭행 의혹' 군산의 한 초등학교 수영부 코치가 학생들을 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전북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이 초등학교 수영부 학생의 부모들은 "학생 10여명이 수영코치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접수했다. 연합 2017.04.20 11:39
"불법인 줄 알면서도…" 수목장 허가 공무원들 입건 불법 수목장림 운영을 눈감아준 경남 밀양시 공무원들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밀양시는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뒤늦게 수목장 허가를 취소하고 유족들에게 유골을 이장하라고 안내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017.04.20 11:30
"해외 로밍 정보 활용해 감염병 유입 차단" 질병관리본부가 이동통신 3사와 연계한 '스마트 검역정보시스템'을 구축해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에 해외 감염병 오염국가 정보를 제공하고, 이동통신사는 해외 로밍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들 국가를 방문한 가입자 정보를 질병관리본부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SBS 2017.04.20 11:13
초봉 3천500만 원 환경관리원 '굿 잡'…30∼40대에 인기 환경관리원이 연봉이 괜찮은 매력적인 직업이라는 인식이 커지면서 경기 수원시 환경관리원 공채에 30∼40대가 대거 몰렸습니다. 20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 3∼5일 시행된 환경관리원 채용 원서접수 결과 15명 모집에 202명이 지원해 1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SBS 2017.04.20 11:08
무심코 뱉은 '침'…초등생 강제추행범 6년 만에 검거 중학생 시절 초등학생 여자 어린이를 강제추행하고 달아난 20대 남성이 범행 당시 아파트 계단에 뱉은 침 때문에 6년 만에 붙잡혔습니다. 인천지검은 강체추행 혐의로 21살 A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SBS 2017.04.20 11:06
법원, '공무상 비밀누설' 정호성·박근혜 함께 결론 낸다 법원이 '비선 실세' 최순실 씨에게 공무상 비밀을 누설한 혐의로 기소된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1심 결론을 함께 내리기로 했습니다. SBS 2017.04.20 11:05
미군 중장비 2대 성주골프장 반입…경찰·주민 몸싸움 경찰은 40여 분 간 주민과 몸싸움 및 대치를 하다가 미군 중장비와 승용차를 성주골프장으로 인도했다. 중장비에 타고 있는 미군이 보인다. 미군이 오늘 새벽 사드 배치에 필요한 중장비 2대를 성주골프장으로 반입했습니다. SBS 2017.04.20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