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서 90m높이 '쓰레기 산' 붕괴로 30명 사망·11명 실종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 인근의 쓰레기 하치장에서 지난 14일 90m 높이로 쌓인 쓰레기 더미가 갑자기 무너져 주변 민가를 덮치면서 숨진 희생자가 30명으로 늘어났다. 연합 2017.04.18 14:23
日 아베-美 펜스 부통령, 대북 공조 확인…"어려운 日 상황 이해"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18일 "북한의 도발을 계속 받는 일본의 매우 어려운 상황을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날 한국을 떠나 일본 도쿄에 도착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일본과 공동대응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SBS 2017.04.18 14:05
"전쟁·문혁서도 살아남았는데" 中 강제 철거로 할머니 또 사망 급속한 도시화가 진행 중인 중국에서 강압적인 철거로 또다시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연합뉴스가 외신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오늘자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장시성 양차오뎬 마을에서 지방 당국이 '불법 건축물' 철거작업을 벌인지 이틀 후인 지난 14일 82세 할머니 시신이 철거된 건축물 잔해 속에서 발견됐습니다. SBS 2017.04.18 13:52
"美 펜스 부통령, 문재인·안철수 후보 면담 요청 거절" 그제 방한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면담 요청을 거절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백악관 외교정책 고문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4.18 13:31
삼성, 블루투스 특허침해 美소송서 '배상금 감면' 판결 받아 삼성전자가 블루투스 기술과 관련한 특허침해 혐의로 물게 된 1천570만 달러의 배상금 규모가 감면될 전망이다. 미국 연방항소법원이 액수가 과다하다고 판결했기 때문이다. 연합 2017.04.18 13:24
한국 초청 안 한 中 일대일로 정상포럼에 러시아 등 28개국 참석 확정 중국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국제협력 정상포럼이 5월 14일부터 이틀간 베이징 중국 외교부장은 18일 "일대일로 정상포럼에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개막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연합 2017.04.18 13:23
中 항공사도 작년 100건 넘는 오버부킹 불만 신고 중국 항공사도 문제가 된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사 처럼 오버부킹 즉 초과 예약에 따른 불만 신고가 백 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인터넷매체 계면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민항국 소비자업무센터가 접수한 오버부킹 불만 신고사례는 모두 114건에 달했습니다. SBS 2017.04.18 13:23
中 전문가들 "北, 협상복귀신호 발신…한미, 협상 나서야" 중국의 한반도문제 전문가들은 북한이 협상테이블로 돌아오려는 제스처를 보였다며 한미 당국이 늦기전에 북한과의 협상에 나서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북한의 비핵화와 함께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기 위한 북미 협상, 한국 내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 문제 등을 포함해 '패키지 딜'이 이뤄져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17.04.18 13:09
[월드리포트] 에르도안 개헌 성공…'술탄 대통령'에 터키 분열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장기 집권을 향한 개헌에 성공했습니다. 의원내각제를 대통령제로 바꾸는 개헌 국민투표에서 찬성이 51%로 과반을 넘겼습니다. SBS 2017.04.18 12:56
웡 회장 "北, 열병식에서 공개한 ICBM 발사대 차량은 중국제" 북한이 지난 15일 열병식에서 공개한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M의 발사대 차량도 중국에서 들여온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한 홍콩 인터넷 매체에 따르면 군사전문가인 앤서니 웡 마카오 국제군사학회 회장은 중국제 발사대 차량 가능성을 제기하며 복잡해진 한반도 정세로 인해 중국이 제 발등을 찍는 격이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7.04.18 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