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교부, 재차 北 압박…"모든 유관국 빨리 대화 테이블로 와야"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의 김인룡 차석대사가 중국이 한반도 문제 해결책으로 제시한 '쌍궤병행' 즉 비핵화 프로세스와 북한과의 평화협정 동시 협상에 대해 명확히 반대 입장을 밝힌 가운데 중국은 재차 대화론을 강조했습니다. SBS 2017.04.18 18:47
中, '북핵 대화' 대표단 北 파견설에 "긴밀 소통하고 있다" 되풀이 중국이 북한의 6차 핵실험을 막기 위해 고위급 관료 등 대표단의 방북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중국 외교부는 북한과 '긴밀한 소통… SBS 2017.04.18 18:47
필리핀 북부서 버스 계곡 추락해 최소 24명 사망 18일 필리핀 북부 산악지역에서 버스가 계곡으로 추락해 최소 24명이 숨졌다고 온라인매체 래플러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날 오전 11시께 필리핀 수도 마닐라 북쪽에 있는 누에바에시하 주의 카란글란 마을에서 승객 45명을 태운 버스가 24m 아래 계곡으로 떨어져 이런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연합 2017.04.18 18:33
美日, 대북·안보엔 '찰떡공조' 확인…무역 분야선 '틈새' 18일 일본 도쿄에서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마이크 펜스 미국 부총리 등 양국 최고 지도부의 회동이 이어졌다. 잇따른 회동에서 양국은 핵·미사일 도발을 거듭하는 북한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을 위한 압력 강화'라는데 한목소리를 내는 등 찰떡 공조를 과시했다. 연합 2017.04.18 17:16
"전략적 인내는 끝났다…그다음은?" 美 언론 '대안 부재' 우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북한을 향해 "전략적 인내의 시대는 끝났다"고 경고한 것을 놓고 주요 미국 언론들이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냈습니다. SBS 2017.04.18 17:15
"저우융캉, 北에 기밀누설…中 김정남 후계자 지원" 중국 정계를 주름잡다 낙마한 저우융캉 전 정치국 상무위원이 북한 지도부에 국가기밀을 누설한 탓에 북한 내 친중파가 제거됨은 물론 김정은이 최고지도자로 오르게 함으로써 작금의 한반도 위기가 유발됐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습니다. SBS 2017.04.18 17:00
'혈세 횡령 신고하면 5% 포상' 나이지리아 부패방지책 '부패와의 전쟁'에 나선 나이지리아가 국가 자산 횡령 신고 시 환수한 돈의 5%를 포상금으로 지급하는 정책을 도입해 효과를 보고 있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18일 전했다. 연합 2017.04.18 16:58
러·독·프·우크라 정상 전화회담…우크라 분쟁 해법 논의 러시아·독일·프랑스·우크라이나 등 4개국 정상이 전화회담을 통해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고 크렘린궁이 18일 밝혔다. 크렘린궁은 언론보도문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 등과 전화통화를 하고 우크라이나 분쟁 해법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연합 2017.04.18 16:51
"미국인 고용이 우선" 트럼프, '전문직 비자' 요건 강화한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 기술기업의 외국인력 채용을 더 어렵게 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한다고 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AP통신,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8일, 위스콘신 주 케노샤에 있는 공구 제조업체를 방문해 '미국 제품을 사고, 미국인을 고용하자'라는 명칭의 행정명령에 서명할 예정입니다. SBS 2017.04.18 16:47
펜스 美부통령 "트럼프, 북핵 평화해결위해 韓中日과 연대의향"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일본과 한국, 중국과 연대하겠다는 결의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4.18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