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방문비자 심사 강화…"한국 등 비자 면제국 예외" 미국이 방문객들에 대한 비자발급 심사를 강화한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가 전했습니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이같은 지시를 담은 공문을 최근 전 세계 공관에 보냈습니다. SBS 2017.03.24 13:36
"한국 축구 꺾었다"…중국 매체들 '정신력 승리' 극찬 중국 축구대표팀이 7년 만에 '공한증'을 깨고 한국에 승리를 거둔 여운이 하루가 지난 뒤에도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를 비롯한 주요 매체들은 어제 승리 소식을 앞다퉈 전하며 "정신력의 승리"라고 자국대표팀을 치켜세웠습니다. SBS 2017.03.24 13:35
日 외무상 "한국군 독도방어훈련 수용 못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한국군이 올해 전반기 중 독도방어훈련을 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며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SBS 2017.03.24 13:34
"트럼프, 국무부 '2인자'에 존 설리번 변호사 낙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무부 2인자인 부장관에 존 설리번 변호사를 지명할 것으로 보인다고 월스트리트저널 보도했습니다. 백악관은 이번 달 초 설리번을 우리나라 차관보에 해당하는 국방부 법무감에 낙점했다고 발표했지만, 최근 트럼프 행정부는 그를 대신 국무부 부장관에 선임하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당국자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SBS 2017.03.24 13:33
미 NSA 사찰폭로 스노든, "인터넷 감시 강화되고 있다" 미국 국가안보국의 전방위 도청 및 사찰 의혹을 폭로했던 에드워드 스노든이 인터넷에 대한 "감시가 강화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스노든은 세계 최대 정보통신 박람회인 독일 '세빗 2017' 행사장과 연결한 화상 통화에서 지난해 미국 대통령 선거에 대한 러시아의 관여에 대해서는 분명한 언급을 하지 않은 채 인터넷 사회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SBS 2017.03.24 13:32
美 10대 집단 성폭행 현장 페이스북 생중계…시청자 신고의무 논란 미국 시카고에서 15세 소녀가 집단 성폭행당하는 장면이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되고, 40여 명이 실시간으로 지켜보면서 신고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 시청자 책임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17.03.24 13:28
[뉴스pick] 동물을 매단 채 달린 운전자…경찰 "동물 학대 아냐" 최근 중국에서 차량 뒤에 동물을 매단 채 질주하는 모습이 여럿 포착돼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1일 중국 매체 상하이이스트는 중국 쿤밍 시에서 살아있는 토끼를 매달고 달리는 SUV를 고발했습니다. SBS 2017.03.24 13:09
런던 테러범은 '극단주의 전력'…광장에서는 희생자 추모 물결 한국인 피해가 발생한 런던 테러 소식입니다. 총 4명의 생명을 앗아간 테러범은 과거 극단주의 전력으로 수사를 받은 적이 있는 영국 출생으로 밝혀졌습니다. SBS 2017.03.24 12:26
영국 경찰·스페인어 교수·미국 뮤지션…애끊는 희생자 면면 런던 시내 한복판에서 테러가 발생한 지 이틀이 지났지만 테러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물결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런던 시민들은 테러로 희생된 고인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면서 민간인을 상대로 자행된 테러를 한목소리로 규탄했습니다. SBS 2017.03.24 11:36
"나를 세운 건 복지의 힘" 싱글맘 호주 의원 격정 토로 매우 힘겨웠던 싱글맘 시절을 진솔하게 털어놓으며 저소득층 가정의 복지를 위축시키려는 움직임에 단호히 맞선 호주 연방 상원의원에게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연합 2017.03.24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