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13m 띄우고, 물속에 11m 남기기…왜 그렇게 하나 좀 더 구체적으로 13m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정구희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세월호를 끌어올리는 잭킹 바지선은 두 척이 최대 4만 6천 톤의 무게를 감당할 수 있습니다. SBS 2017.03.23 19:13
수면 위 8.5m 떠오른 세월호…인양 1단계 '절반의 성공' 지금 세월호 선체는 수면 위로 바지선 높이 이상 솟아 보일 정도로 떠올라 있습니다. 인양 작업 절차 전체로 볼 때 절반은 성공했다는 평가입니다. SBS 2017.03.23 19:11
침몰 1,072일 만에 올라온 세월호…슬픔의 흔적 고스란히 세월호 선체 일부가 침몰 1천72일 만에 바다 위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오늘 어떤 분이 검게 부식된 채 누워있는 세월호의 모습이 우리나라의 현실과 비슷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3.23 19:08
안산시장 "반잠수함에 옮기면 목포 내려가서 유족 돕겠다" 제종길 경기 안산시장은 "세월호를 반잠수식 선박에 싣는 작업까지 성공하면 자신도 목포로 가서 기다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제 시장과 안산시의회 의원 6명은 전남 진도군 세월호 인양 현장 인근 해역의 배에 머물고 있는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을 면담했습니다. SBS 2017.03.23 18:34
창원서 조류 120여 마리 떼죽음…독극물 의심 오늘 오후 2시 반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경남FC 축구센터 인근 공터에서 직박구리 116마리와 까치 4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새들은 공터 곳곳에 흩어져 있는 상태였으며 일부는 나무에 걸려 있었습니다. SBS 2017.03.23 18:33
법원 "세월호 의인 교사들 순직군경 준하는 예우 해야" 세월호 참사 당시 학생들의 대피를 돕다가 숨진 교사들은 순직공무원이지 순직군경은 아니라는 국가보훈처 결정은 잘못됐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수원지법 행정2단독 김강대 판사는 고씨 등 안산 단원고등학교 교사 4명의 유족이 국가보훈처 경기남부보훈지청을 상대로 낸 국가유공자유족 등록거부처분 취소청구 소송에서 원고 청구를 인용, 보훈처의 처분을 취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연합 2017.03.23 18:17
"부모님께 죄송" 30대 공시생 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 23일 오전 4시 58분께 마포구 창전동 와우산공원에서 A씨가 나무에 목을 맨 것을 산책 중이던 시민이 발견, 신고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연합 2017.03.23 17:53
세월호 3년 만에 수면 위로…인양 언제 완료되나? 세월호 인양 소식 집중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세 분 모셨습니다. 인양전문가시죠? 천안함 선수 인양 작업을 총괄했던 골드해상의 문영석 대표 나오셨습니다. SBS 2017.03.23 17:53
[HOT 브리핑] "친구들아 살아내 주렴"…잊지 말아야 할 '세월호, 그날' 세월호가 3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탑승객 476명 가운데 304명이 가족의 곁으로 다시는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특히 희생자 9명은 아직 시신조차 찾지 못한 상황입니다. SBS 2017.03.23 17:43
[리포트+] 세월호, 3년 만에 수면 위로…인양 이후 절차는? 지난 2014년 4월 16일 침몰한 세월호 인양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세월호가 침몰한 지 3년 만입니다. 어제 오전부터 시작된 시험 인양에 이어 본 인양까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수심 44m 아래 가라앉아 있던 세월호 선체는 1073일 만에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SBS 2017.03.23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