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친박·친문 빼고 다 포용해 연대해야"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1일 "골수 친박과 친문세력을 빼고 다 포용해 연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 지사는 이날 경남 창원에서 열린 바른정당 경남도당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바른정당은 보수에 머무르지 않고, 합리적인 진보까지 포용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연합 2017.03.21 14:15
'선거법 위반' 추미애 대표, 2심도 벌금 80만 원…의원직 유지 선거운동 과정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당선무효형보다 낮은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SBS 2017.03.21 14:13
안철수 "경로당을 노인 맞춤형 건강 지원센터로 개편" 국민의당 안철수 경선 후보는 기존 경로당을 노인 맞춤형 건강생활 지원센터로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안 후보는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우정연수원 개관식에 참석해 "다음 정부에서는 무엇보다도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장해야 한다"며 "각 지역 소재 경로당을 어르신 건강생활센터로 리모델링해서 건강지원실과 식당 등을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21 13:58
박근혜, 약 1시간 점심 휴식…검찰 오후 1시 10분 조사 재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조사가 오후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이하 특수본)는 오늘 낮 12시 5분쯤 중단했던 박 전 대통령 조사를 오후 1시 10분 재개했습니다. SBS 2017.03.21 13:52
박 전 대통령 점심은 '김밥·초밥·샌드위치' 도시락 오늘 오전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박근혜 전 대통령은 2시간 30분가량의 오전 조사를 마무리하고 미리 준비한 도시락으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SBS 2017.03.21 13:47
한국당 친박후보들 '박근혜 소환'에 "불구속 수사해야" 자유한국당 친박계 대선 후보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된 데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하면서 불구속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김진태 후보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억울한 일이 없도록 하는 것도 검찰의 존재 이유이며 검찰이 이 사건의 진실을 제대로 밝혀주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21 13:31
검찰, 박 전 대통령 조사 오후 1시 10분 재개 검찰 특별수사본부의 박근혜 전 대통령 대면 조사가 오후 1시 10분부터 재개됐습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오전에 이어 서울중앙지검 형사 8부 한웅재 부장검사가 조사를 계속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21 13:28
한국당 "문재인은 반칙후보"…'아들 특혜채용' 의혹 공세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 아들 준용 씨의 특혜채용 의혹을 소재로 문 전 대표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문 전 대표는 입만 열면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을 만든다고 외쳤는데 정작 아들은 공공기관에 반칙과 특혜를 통해 입사했다는 의혹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3.21 13:24
정우택 "다시는 이런 불행한 일 반복되지 않기를"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과 관련해 "오늘 출석으로 모든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대한다"며 "다시는 이런 불행한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21 13:19
안희정 "네거티브 않고 품격과 절제 있는 경선 하자"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인 안희정 충남지사는 "경선 캠페인이 네거티브로 흐르지 않도록 품격과 절제 있게 말하고 상대를 존중하자"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21 13:17